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한국에서는 골프가 굉장히 비싼 운동이지만 미국에서는 땅이 워낙 넓기 때문에 골프가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오히려 실내에서 해야하는 테니스가 더 비싸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요.
잘 아시다시피 제가 시간 드는 운동을 싫어하는데요 이 골프는 시간이 들지만 하고 있어요. 사실 시작한 건 몇년 안되고요 아내의 성화때문에 시작하게 되었어요. 나중에 부부가 함께할 취미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하길래 뭐 그것도 그럴듯하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시작을 해서 이제는 매주 주말에 토요일이나 일요일 오후에 한번씩 함께 합니다.
최근에는 예일대학교에서 부터 오랫동안 알던 부부가 있어서 함께 나가는데 마음도 맞고 좋은 것 같아요. 제 친구들은 원래 저보다 훨씬 오래전에 골프를 시작했는데요 저는 기회는 많아도 시간이 너무 많이 드는 것 때문에 마음이 내키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해보니까 이것도 좋은 걷기 운동인 것 같아요.
저는 골프를 푸시 카트 (Push Cart)를 미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골프를 치려면 차를 타고 다닐 수도 있지만 저는 보통 골프 손수레 (카트)를 밀고 다니거든요. 이게 18-홀을 돌려면요 꽤 걸어요. 이게 유산소운동에 딱 적합하더라 이 말이죠. 일단 공을 치고 그 공이 간 곳으로 카트를 계속 끌고 다니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골프를 푸시카트를 밀고 다니는 운동이라고 하는거에요. 아래에서처럼요. 노동처럼 보이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