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코칭 (10) – On-Site Interview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이제 드디어 On-Site Interview (최종 회사 방문 면접)까지 왔습니다. 여기까지 하면 이제 거의 다 온거죠.

바이오텍 연구직의 On-Site Interview는 보통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 Research Presentation 45분 발표 15분 Q&A
  • 30분씩 One-on-One interview with key people
  • Lunch interview with peers

각각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모든 과정이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일 앞에 있는 Research Presentation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프리젠테이션을 잘하고 질문에 잘 답변을 하셨으면 70% 이상은 이미 밥이 다 되신 상태에요.

Research Presentation 준비할 때 Hiring Manager와의 지난번 Phone Interview에서 물어보라고 했죠?

커리어코칭 (9) – Phone Interview

그 때 Hiring Manager가 얘기해 준 Tip을 중심으로 Research Presentation을 준비합니다. 저의 경우는 두가지 테마로 준비를 하는데요. 처음 것과 두번째 것은 다른 Research에 대한 것이에요. 예를 들면 첫번째 것은 박사과정 중 한 어떤 연구 둘째 것은 최근에 한 중요한 연구 이런 순인거죠.

보통 발표를 하기 전에 얘기를 하시면 좋지만 요즘에는 발표 중간에 보통 질문이 많이 들어가요. 그러니까 당황하지 마시고 발표 중간에 질문이 오면 잘 대답하시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발표 연습은 당연히 많이 하셔야 하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중요한 커리어코치가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One-on-one Interview의 경우에는요 인터뷰 전에 스케줄을 보내주잖아요? 먼저 일단 Linkedin에서 그 분들을 다 찾아서 친구신청을 하시는게 좋아요. 어차피 다 만날 예정이지만 먼저 찾아보는거죠. 그러면서 그 분들의 이력을 일단 연구를 하세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결국에는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무슨 질문을 그 사람에게 할 것인가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각 사람에 맞는 질문을 준비하시는게 좋아요.

만약 동료의 경우에는 이 회사에서 일하게 된 동기, 일한지 얼마나 됐는지? 좋은점 나쁜점? 출퇴근은 어떤지 등등 실질적인 것을 물어보시면 좋고요.

만약 나보다 낮은 직급의 경우에는 혹시 매니지를 해야할 수도 있으니까 일하면서 어떤 점을 매니저에게 원하는지, 무슨 연구를 하는지 등을 물어보시면 돼요. 사실 낮은 직급은 좀 쉬운 면도 있어요.

어려운 사람이 높은 직급의 경우인데요 Hiring Manager는 이미 제 편이에요. 그러니까 Hiring Manager와 만나시면 오늘 어떤 사람과의 면접이 중요할지 슬쩍 질문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Hiring Manager에게 이것은 부탁을 하세요. 인터뷰 끝나고 Interviewers에게 Thank-Note를 보내고 싶은데 그 분들의 Email을 알려줄 수 있는지요? Thank-Note 중요하거든요.

Hiring Manger보다 높은 직급의 경우에는 좀 큰 그림에서 질문을 준비하는게 좋아요.

예를 들면, 이 팀의 향후 3-5년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내가 이 팀에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그 분에게도 이전 직장과 비교해서 (보통 경력이 많으니까) 지금 회사가 좋다고 생각하는점은?

이런 것을 물어보시면 좋아요.

Lunch interview의 경우에는 식사는 거의 포기하신다고 생각하시고 간단한 식사를 시키세요. 너무 많이 드셔야 하면 인터뷰를 망칠 수 있으니까 간단한 샐러드나 연어 같은걸 시키세요.

여기까지 하시고 잘 집에 오시면 됩니다. 인터뷰가 끝나면 됐는지 되지 않았는지 대강 감이 오실거에요.

어떤 경우에는 Lab Tour같은 것도 시켜줍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하시면 답글을 남겨주시면 연락을 드리고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보스턴에서 함께 일할 날을 기대합니다.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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