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 – 코로나 기간 저축액 차이 – 일본 vs 미국 vs 유럽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오늘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올립니다.

「コロナ貯蓄」使わぬ日本 米国は6割減、個人消費に差 니혼게이자이 2023년 2월 4일 기사 “코로나 저축 소비하지 않는 일본, 미국은 60% 감소 개인간 소비격차

이 기사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미국은 코로나 국면이 벗어나면서 저축이 줄고 소비가 늘어난 반면 일본은 저축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이고 이 이유로는 일본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일본의 기업은 그동안 실적이 좋았는데요 일본 국민들의 지갑은 꽉 닫혀 있는 느낌이군요.

같은 기사가 영문판에서도 실렸네요. 보통 니혼게이자이 신문 일본판과 영문판은 기사의 시간차가 있던데 이 기사는 동시에 났군요.

“일본 소비자들 소비 불안심리로 인해 COVID 저축에 매진” Japan consumers cling to ‘COVID savings’ as anxiety grips country

이 현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는데요. 저축이 결국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보는 견해와 소비로 이어질 수 없다는 견해로 나뉘는 상황이죠.

결국 10년째 묶여있는 임금이 오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야 소비가 살아날 것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일본은 재미있게 임금투쟁을 우리 전경련 같은 경단련이 주최에서 하고 있습니다. 고용주가 노동자들의 임금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셈이죠.

제가 이해하는 바로는 일본은 고부가 기술집약적 산업 발전 쪽으로 가닥을 잡고 고급인력 유입을 위해 노력하고 고급인력들의 임금을 연공서열이 아닌 능력제로 변화시켜서 차등적으로 올리려고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박상준 와세다 대학 교수님의 말씀인데요.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33분 이후부터 들으시면 됩니다.

일본이 한국에 비해 20년 정도 빨리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했고 한국은 2025년에 초고령사회로 진입합니다. 일본에 대해 배울 필요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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