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한주가 다시 시작되어서 월요일이 시작되었군요. 이제는 월요병은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월요일에 10층까지 계단을 걸어갈 생각을 하면 힘이 마구마구 납니다. 예전에는 일을 돈을 벌 목적으로 했는데요 이제는 돈보다는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합니다. 그러니까 월요병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매일 회사에 가서 일하는 것도 즐겁고요. 물론 회사에 가면 여전히 괴롭히는 상사도 있고 힘든 일도 있지요. 그래도 이제 제가 그들을 대하는 게 많이 편해져서 한발짝 물러난 상태라서 그런지 예전처럼 힘들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나의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해 좀더 얘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나의 삶이란 내가 꿈꾸던 삶이 될 것 같은데요. 일기를 쓰고 책을 읽기 전에는 사실 “과연 내가 꿈꾸던 삶이 있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글을 쓰고 블로그와 일기를 쓰고 책을 계속 읽게 되니까 이제 서서히 저를 점점 더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싶은 삶은 크게 세가지 정도 된다고 생각해요.
첫째는 건강한 삶, 건강한 관계, 건강한 습관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지식이나 자기 잘난 맛은 다 사라지죠. 어차피 서서히 경쟁에서 밀려나는 시기가 오고 있는데 조금 잘나 봤자죠. 대신 건강은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정신과 마음과 육체의 건강이 있는데요.
정신과 마음은 제 스스로 조절을 할 수 없더라구요. 하지만 육체적인 건강 – 운동을 함으로 인한 – 은 제가 노력만 하고 저자신의 귀차니즘만 이길 수 있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고요 3개월에 한번씩 몸 전체의 Rearrangement가 일어나기 때문에 운동의 효과는 3개월 정도 지나면 알 수 있고요. 또한 운동을 하면 정신건강과 마음의 건강도 서서히 따라오게 되더라구요. 스트레스가 점차 운동을 통해서 해소가 되니까요.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로 건강한 삶이 만들어지고 그것은 건강한 습관을 주고 건강한 인간관계로 까지 나아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둘째는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즐겁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취미일수도 있고 일 자체에서 주는 즐거움일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 전까지는 오로지 승진을 하거나 주위의 좋은 평판에 의존하는 삶이었다고 하면요. 이제는 제 스스로 저자신에게 상도 주고 격려도 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누가 뭐라해도 저는 저를 존중하고 위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도 즐거운 것이고요 또 여러가지 취미를 가져야 하겠다고 버킷리스트를 적고 보니까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회사는 저에게 일도 주지만 자유와 경제적인 활력을 주고요. 취미는 저를 또다른 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 같아요.
셋째는 나누는 삶입니다.
저는 인생을 “배움“과 “나눔“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려서 열심히 공부를 한 것은 결국 그 공부한 내용을 가지고 세상에서 뭔가 도움이 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라고 보면 결국 산다는 게 배우고 나누는 일을 반복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항상 배움이 먼저 가고 따라서 나눔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교회에서 봉사를 할 때 번아웃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배움이 없이 나눔만 하다보니까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먼저 배우고 그 이후에 나누려고 합니다.
이제는 일 자체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 보다는 “나누자!” 먼저 나누면서 관계를 형성하고 그 관계안에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게 돈 자체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삶, 즐겁게 일하는 삶 그리고 나누는 삶을 통해 제가 사는 인생 후반전을 좀더 나은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되려고 노력하려고 해요. 다른 분들도 그런 삶을 함께 사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