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버킷리스트 중에서 남을 돕고 싶은 마음에서 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바로 재무설계사 (CFP, Certified Financial Planner)가 되는 거에요. 예전에 저도 재무설계를 좀 받고 싶어서 Fee-only-Advisor를 만난 적이 있는데 결과는 많이 실망했다는 거에요. 돈만 벌려는 욕심에 저에게 어떤 도움을 줄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고민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저는 크리스찬의 가치 – 즉, 청지기의 직분 – 에 대해 알리고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은데요. 그에 걸맞는 프로그램과 자격증이 있습니다. 바로 CKA/CFP (Certified Kingdom Advisor/Certified Financial Planner)라는 프로그램이에요.
Kingdom Advisors 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제가 하기에 맞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근차근 자격증도 공부해 보고 기도도 하면서 좋은 재무설계사가 되어 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웃 중에서도 제법 유명한 재무설계사 분이 계신데요. 이 분은 동네를 계속 걸어다니시면서 전화로 상담을 하시는 게 특징이에요. 연세가 많아 보이시는데 재미있게 의미있게 사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나이를 들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