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ket List (27) – 나의 유망 바이오텍 리스트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FierceBiotech 이라는 바이오 전문 온라인뉴스에서는 매년 Fierce 15을 발표합니다. Biotech Startup 중에 그 해에 가장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회사 15개를 선정해서 선정 이유와 그 회사의 기술 및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는 것이죠.

아마 많은 바이오텍 전문가들은 이 뉴스에서 추천하는 Fierce 15을 주의깊게 볼 것 같은데요.

가만 생각해 보니 저도 그런 저만의 리스트가 있습니다. 제가 BIOTECH 메뉴에 올리는 회사들이 그 리스트를 많이 담고 있기도 하지만 여기 올린 글보다 훨씬 자세히 르포 형식으로 쓸 수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Fierce 15과 다른 점은 유망해 보이지 않아도 되면 분명히 환자들을 위해 큰 가치를 낼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플랫폼 회사들을 선정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BOLD IDEA 15 정도 될까요?

저는 바이오텍 분야에 워낙 오랜기간 일을 하고 공부와 논문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자부하고 그런 오랜 기간의 노력으로 쌓인 지능 (Intelligence) 이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그냥 흘려보낼 것이 아니라 글로 계속 써봐야 겠군요.

저의 새로운 버킷리스트로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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