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ket List (28) – 자서전 출판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버킷리스트를 쓰기 시작한지 꽤 되어서 그런지 이제 더 이상 해볼만한 버킷리스트가 없다고 생각을 한 차에 한가지 중요한 버킷리스트가 빠졌다는 것을 오늘에야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제가 커리어 코치로 살고 싶다는 비전과도 연결이 되고 Biotech Enabler로 사는데에 있어서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쓰는 나의 삶 (11) – Biotech Enabler

그것은 바로 “자서전 출판”입니다.

제가 자서전 쓰기라고 하지 않고 자서전 출판이라고 한 이유는 저의 자서전이 다른 분들의 삶 특히 현재 생명공학이나 자연과학, 의과학을 공부하는 학생부터 제약 바이오텍에서 각고의 노력을 하시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혹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서 입니다.

자서전 출판은 생각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할 수 있군요. 3가지 정도 방식으로 출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자비출판: 작가 본인이 스스로 처음부터 모든 걸 하고 100% 수익을 가져가는 방식
  • 기획출판: 출판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비용을 지불하고 수익의 일부만 저자가 가져가는 방식
  • 준기획출판 혹은 반기획출판: 자비출판과 기획출판을 병행한 방법

저의 경우에는 출판이 처음이기 때문에 기획출판이나 준기획출판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출판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지인을 통해서 좀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제가 자서전 출판으로 내고 싶은 것은 저의 삶의 여정이 다른 사람과 달리 다양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것이 이유입니다. 제가 처음 제약/바이오 기업에 입사해서 커리어를 쌓을 때에는 바이오 기업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 때였습니다. 상당한 High Risk High Return 업종이라는 인식이 강했고요 장기투자에 대한 인식도 강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일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지금 바이오텍에 첫 발을 내딛는 분들께는 “저의 경험 + 새로운 시대의 바이오텍에 대한 트렌드 이해”에 대한 점을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고요 한번 써 보려고 합니다.

한가지 방법은 바이오텍에서 오랜기간 일한 분들 몇분이 (7인 이하)이 함께 자서전을 출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생각이 머리를 맴도는군요. 그래도 의미는 있는 작업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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