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지재단 (Letters Foundation, https://letters.foundation/)은 워렌버핏 (Warren Buffet)의 누나인 Doris Buffet (1928-2020)이 설립한 비영리재단입니다.
이 재단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의 짧은 동영상에 잘 나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여러가지 생활고로 어려운 분들이 편지를 보내면 워렌버핏의 누나인 Doris Buffet이 일일히 읽고 그에 대해 판단해서 Grant를 보내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이것이 알려지면서 점차 많은 사람들이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고 결국 Doris 혼자서 읽기에는 역부족일 정도의 편지들이 전세계에서 도착하기 시작했죠. 그래서 편지를 읽는 자원봉사자 (Volunteers) 들을 모집합니다. 교육을 하고 편지를 읽고 후원 여부를 논의해서 결정하죠. 2020년 Doris Buffet은 92세의 일기로 오랜기간 앓던 치매로 부터 영면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그 자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계속해서 이 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Doris Buffet의 자녀들입니다. 다들 밝죠?
참고로 왼쪽에 보이는 아드님은 지금도 Boston Omaha라는 Holding Company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이 워렌버핏의 Berkshire Hathaway와 유사해서 꼬마 Berkshire Hathaway라는 별명이 있는 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