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Boston 임박사입니다.
Bucket List가 이제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 무한도전의 차원으로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Bucket List가 개인적으로 취미나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것에 대한 얘기였다면 오늘 나누고자 하는 것은 전문가로서 뛰어넘고 싶은 Bucket List입니다.
그것은 바로 Trillion Dollar Biotech을 만드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Trillion Dollar Club에 속한 회사들은 손에 꼽는데 주로 IT, 반도체와 같은 기업입니다. 아직까지 제약이나 Biotech은 여기까지 진입한 기업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금 없다고 해서 항상 없으란 법은 없습니다. 저는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 Trillion Dollar Biotech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회사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무한도전이죠?
값진 무한도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아직까지 성공하지 못한 신약을 달성해야 가능하고 그것도 하나의 신약이 아닌 Platform이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20-30년의 긴 여정이 될 것이지만 분명히 가능한 목표일 것이라 믿고 오늘 블로그에 적어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