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이끄는 삶 (2) – 하나님의 사랑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삶 2번째 날입니다. 사실 매일 읽는 것이 아니고 한 장을 몇일간 몇번 읽으면서 묵상을 하게 되는군요.

2장의 제목은 “우리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입니다. 이번 장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예정되어 있던 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 그대로 우리를 맞춤제작하셨다. 그러니까 우리의 재능과 독특한 성격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결정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서 태어날 것과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거주할 곳까지 계획해 놓으셨다. 다시말해 우리가 이 나라에서 태어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아주 작은 부분조차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계획되어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계획하고 만드신 동기는 바로 그 분의 사랑이다.”

“우리를 그의 사랑의 대상으로 정해 놓으셨다. (에베소서 1장 4절 메시지성경)”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이유가 바로 우리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 정도를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특별한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하나님은 사랑하시기 위해 우리를 만드셨고 우리는 그 진리 위에 우리의 삶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이다.”

“그 분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다.”

“우리를 만든 이유가 있으며, 우리의 삶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과 관계를 맺기 시작할 때만이 우리 삶 속에서 그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하나님이 누구시고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시는 지를 아는 것이다 (로마서 12장 3절 메시지 성경)”

위에서 파란색으로 나타낸 부분은 저의 삶을 통해 다가온 부분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God is love). 하나님 자신이 사랑 자체이시기 때문에 이 사랑을 받을 존재로 제가 있다는 것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분이 저를 계획하시고 한국에 태어나서 독일을 거쳐 미국 보스턴에 살게 되기 까지 이 모든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을 받은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 사랑 안에서 누리는 행복이 큰 오늘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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