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Small molecule 약물들의 표적은 주로 단백질이지만 RNA-small molecule binder도 그동안 알려진 것이 있었습니다. 보통 우연히 발견된 경우가 많았는데 Antibiotics의 경우에 주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RNA 단계에서 Orally active small molecules로 조절할 수 있다면 Antisense나 siRNA 등과 같은 올리고로는 할 수 없는 새로운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제가 Yale University에서 하던 연구도 Riboswitch라는 RNA-small molecule binding을 통해서 Protein expression을 조절하는 Mechanism 연구였고 수많은 RNA-small molecule의 3차원 구조를 규명하고 binding motif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RNA-small molecule binder에 대한 systematic 연구를 하는 연구팀은 여러 팀이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앞선 팀은 Scripps Florida에 있는 Matthew S. Disney 교수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이전의 연구결과는 Disney교수팀에서 리뷰한 논문이 있습니다.
Disney교수팀의 연구결과를 통해서 2016년에 Expansion Therapeutics가 설립되었고 2년이 채 되지 않아서 5AM Ventures 주도하에 $55.3 Million의 시리즈 A 펀딩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에 $80 Million 규모의 시리즈 B를 했습니다. Neurodegenerative genetic disease targets를 함께 발표했습니다.
RNA-binding small molecules를 발굴하는 것에는 많은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RNA에 binding한다고 해서 Protein expression에 cellular level에서 영향을 줄 수 있느냐 없느냐는 별개의 문제인데요 이 문제는 RNA-binder와 Ribonuclease L binder와 연결한 RIBOTAC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Expansion Therapeutics가 지금까지 $140 Million의 자금을 유치했는데요 이제 관건은 IND-enabling drug candidates를 발굴하고 IND를 할 수 있느냐가 다음 펀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Expansion Therapeutics의 Pipeline은 아래와 같습니다.

DM1, ALS/FTD 그리고 Tauopathies candidates가 연구중에 있는데요 이 중에 어떤 약물이 임상에 진입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2 thoughts on “BIOTECH (71) – Expansion Therapeutics – RIBOTAC Degrader by RNA-Small Molecule Bi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