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이번의 부러우면 지는거다 시리즈 주인공은 얼굴없는 분입니다. Netherland출신으로 Poland에 사는 분으로 “European Dividend Growth Investor (유럽인 배당성장주 투자자)”라는 ID를 쓰는 분으로 블로거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직장인이기 때문에 얼굴 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기 소개를 보면 현재 42살이고 두자녀와 4가족이 네델란드출신으로 현재는 폴란드에서 사는 중산층 가정입니다. 어려서 어렵게 자랐다고 하고요 유럽의 경제/사회보장 시스템을 믿을 수 없어서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기로 하고 2014년부터 배당성장주 투자를 시작해서 10년이 지금 현재 생활비의 56%를 배당성장주에서 나오는 배당으로 생활 가능한 상태가 되었고 47세가 되는 5년후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이 목표입니다. 유럽 배당성장주를 발굴하는 것과 함께 미국 배당성장주에도 투자합니다.
그리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합니다.
“European Dividend Growth Investor“
이분을 인터뷰한 영상이 아래에 있습니다. 물론 얼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분의 철학은 들을 수 있습니다.
유럽의 사회보장시스템이 미국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기 때문에 배당주투자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DividendMantra.com의 Jason Fieber의 삶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회계전공자입니다. 주로 재무분석에 의존하지 CEO의 말에 의존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Analyzing Economics” 라는 책을 추천하네요. 그는 월급이나 보너스를 Index Fund에 넣어두었다가 좋은 배당주를 찾으면 Index Fund를 팔고 그 배당주를 사는 방식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너무 싼 가격에 사려고 하다가 살 기회를 놓치는 기회가 많았다고 합니다. MC는 14살 딸의 Wedding Fund를 만들어서 배당주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울점이군요.
그가 추천하는 배당주 리스트입니다: Microsoft, Loreal, Siemens AG, NIKE, Walters Kluwer NV, Texas Instrument, Exxon Mobil 그리고 네델란드 회사인데 Koninklije Ahold Delhaize NV라고 처음 들어보는 회사를 추천하는군요.
다른 인터뷰 영상도 있습니다. 물론 얼굴은 공개하지 않고 목소리만 나옵니다.
ETF Investing이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개별주에 집중해서 배당성장주를 발굴하는 노력이 더 좋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Energy, Healthcare 부문이 가장 Innovation이 많이 일어나는 분야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는 매달 투자를 합니다. 자신이 사는 폴란드의 인플레이션 (16%) 이 너무 높아서 재정적이 충격이 크다고 합니다. 모기지 금리도 2.5%에서 10%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인플레이션 문제는 중요합니다. 그리고 달러에 대한 환투자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Price Ancho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