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39) 손석희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분이죠. 손석희 아나운서를 소개합니다. 사진은 MBC 노조시절의 청년 손석희 아나운서를 실었습니다. MBC에 이제 안 계신데도 MBC 아나운서들의 존경을 받으시는 모양이군요.

일본에 교수로 가시게 된다고 합니다.

손석희, 올봄부터 일본 대학 객원교수 된다 – 서울신문 1/13/2024

MBC 아나운서들이 하는 아나운서 낭독회라는 것이 있는데 이번에는 손석희 아나운서의 이야기를 소재로 낭독회가 있었습니다.

  1. 손석희를 읽는 밤 – Intro 영상

2. MBC 아나운서 낭독회: 손석희를 읽는 밤 (풀버전)

24:19부터 박진 아나운서가 낭독하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낭독이 있습니다. (Agenda Keeping)

1:04:00부터 손석희 아나운서를 무대에서 전종환 아나운서가 인터뷰하는 편이 나옵니다.

손석희가 ‘세월호 참사’ 보도를 지속한 이유 – 독서신문 12/16/2021

언론인 손석희가 책 『장면들』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것은 ‘어젠다 키핑(agenda keeping)’이다. 어젠다 키핑을 번역하면 ‘의제 지키기’다. 언론의 전통적인 기능 중 하나는 ‘의제 설정’을 뜻하는 ‘어젠다 세팅(agenda setting)’이다. 공론화가 되어 토론할 필요가 있는 사회적 이슈에 카메라와 마이크를 갖다 대는 행위가 바로 어젠다 세팅이다. 어젠다 키핑은 그러한 이슈에 카메라와 마이크를 갖다 대는 시간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행위다.

손석희는 “이 책이 주로 다룬 것은 저널리즘의 한 방법론으로서의 ‘어젠다 키핑(agenda keeping)’이다. 이 표현은 내가 주장하긴 했지만 완전히 창의적인 것은 아닐 것”이라며 “그 이전에 의제설정 기능(agenda setting)은 이미 전통적인 미디어 이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디어가 단지 의제를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의제를 꾸준히 지켜냄으로써 선한 기여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은 그것과는 좀 다른 얘기”라고 말한다.

손석희가 JTBC의 뉴스 책임자로 어젠다 키핑 개념을 실천한 가장 대표적인 사안은 바로 ‘세월호 참사’였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언론과 국민들의 관심이 시들고 있을 때에도, JTBC는 참사 이후 200일 동안 쉬지 않고 해당 사안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도했다. 그는 “세월호라는 어젠다를 유지하고 기억하는 것은 의지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이었다”며 “유가족들과 시청자들의 도움과 격려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술회한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