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경제적 자유에 대해 오랜동안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생각했던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경제적 자유 (Financial Freedom)란 자신이 시간, 공간 그리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을 수 있을만큼의 부를 이루는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부를 이루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가족마다 씀씀이가 다르고 삶의 철학이 다르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겠지만 대개 자신이 정규직으로 일해서 버는 월급 이상의 수입을 일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정도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과연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고 해서 삶 자체의 자유를 얻을 수 있는 것일까?에 대해 의문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사람에 따라 설사 경제적 자유를 얻지 못했을 지라도 삶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한다고 할 때 이를 추구하고자 하는 이유는 좀더 이른 나이에 직장에 얽매이는 삶으로 부터 은퇴하고 스스로의 삶을 추구해 보자는 생각이 깔려있습니다.
그렇다면 삶의 자유를 얻기위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는 단지 은퇴자, 즉 일을 하지 않을 권리를 얻고자 하는사람들에게먼 즁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은퇴하기 보다 일을 삶의 자유를 실현하는 수단 중 중요한 요소로 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분들에게는 경제적 자유를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 보다는 일을 함으로써 얻는 부수적 산물로서 경제적 자율성이 상승하는 과정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적 자유는 삶의 자유의 일부일 뿐 전부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건강이 나빠져서 삶의 질이 현저히 낮아지거나 급기야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면 자신의 삶의 자유는 크게 손상될 것입니다.
선택적 무능 전략을 통해서 삶의 자유의 파이를 넓히는 “과정”을 즐기며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경제적 자유에 소모하는 에너지를 최소한도로 낮추고 – 예를 든다면 Index 투자 혹은 포트폴리오 투자전략을 통해서 – 남은 에너지를 보다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자유” 요소에 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삶을 통해 얻는 자유
- 일하는 자유: 혼자 할 수 있는 일 (독립적 직업)과 협업하는 일 (협력적 직업) 으로 나눌 수 있고, 또 일의 목적에 따라 영리를 위한 일 (For-Profit), 공익을 위한 일 (Public) 그리고 비영리 사역 (Non-Profit)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배우는 자유
- 깊은 관계를 맺는 노력
- 노는 자유: 혼자하는 놀이 혹은 취미가 있을 수 있고 함께 하는 놀이 혹은 취미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행복을 증가시킬 수도 있고 감소시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