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cture: Mihaly Csikszentmihalyi, PhD)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긍정심리학 (Positive Psychology)에 대해 사실 처음 듣는 저로서는 이 분야의 대가였던 미하이 칙센티마이 교수님의 책을 읽게 된 것으로 이 분야가 어떤 분야인지에 대해 조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하이 교수님은 몇년전에 작고를 하셨지만 이 분의 책은 여전히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막내딸의 College Tour를 위해 LA에 갔다가 한국서점을 통채로 한참을 둘러본 끝에 발견한 번역서는 “FLOW –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나다”였습니다. 이 책을 번역하신 최인수 박사님은 칙센티미하이 교수님의 제자이시기도 해서 더 잘 번역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이전에 이 책에 대해 블로그를 쓴 적이 있는데요. 당시 정신과 의사이신 정우열 선생님의 유튜브를 통해서 이 책의 대략적인 내용을 접하고 블로그를 남긴 적이 있고 기회가 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첫번째 완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쓰는 나의 삶 (9) – 나에게 몰입하는 시간의 힘
이미 한번 내용에 대해 들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이미 익히 알고 있다고 느꼈는지 모르지만 아니면 중고책을 얻어서 이미 줄이 좀 가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3장까지는 그저 그렇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4장부터 제 스스로 밑줄을 좀 치기 시작했습니다. 밑줄 친 부분들을 블로그에 옮기면서 다시 읽어보고 더 와 닿는 부분은 붉은 글씨로 만들었습니다. 즐독하세요.
4장 플로우의 조건들 알아보기
여러 증거를 볼 때 산업혁명은 인간수명을 단축시켰으며 고역스럽고 혹독한 삶을 살게 하였다.
어떤 집단이 삶의 즐거움을 촉진시켜줄 목표와 규칙을 만들 때, 다른 누군가를 희생시킨 대가로 Flow를 경험할 가능성도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TV를 보는 사람보다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Flow 경험을 4배 정도 자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적인 힘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목표를 발견하여 통제할 필요가 있다. 모든 희망이 사라진다고 해도 우리는 여전히 자아의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
5장 우리 몸을 통해 플로우 얻기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게 느낄 때는 그저 서로 담소를 나눌 때, 정원을 손질할 때, 뜨개질을 할 때 혹은 여타의 취미 생활을 즐길 때였다. 이와 같은 활동들은 외적 자원이 거의 들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고도의 심리적 에너지를 집중해야 하는 일들이다.
처음에는 육체적인 관계만으로도 플로우를 유지하기 충분하지만 로망스와 상대방에 대한 진정한 배려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곧 시들어 버릴 것이다.
사랑의 즐거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복합적인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복합적인 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두 사람이 자기 자신의 그리고 상대방의 잠재력을 개발해야 한다. 잠재력의 개발을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주의를 집중해서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며, 어떤 감정과 꿈을 지니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것 자체가 끊임없는 하나의 과정이며 희생을 통해 이루어야 하는 과제이다. 상대방을 진정으로 이해하게 되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진다. 함께 여행을 다니고 같은 책을 읽고 아이를 키우며 계획을 세우고 실현해 나가는 모든 일들이 즐거워진다.
예술작품은 자신을 초월하여 세상을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매우 훌륭한 예술작품을 접하게 되면 그 훌륭함을 저절로 알게되고 시각적 뿐만 아니라 감각적으로 또 지적으로도 큰 전율을 느낍니다.
“오늘 출근길은 마치 실러의 정밀화를 통과해 오는 것 같았어”라고 말이죠. 왜냐하면 실러는 지붕과 같은 것들을 아주 선명하고 정확히 그렸기 때문입니다.
아침에는 명상을 통해서 모든 감각기관을 닫아 버리고 있다가 오후에는 위대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도 있다. 그는 두 경우 다 똑같은 황홀감을 통해 변화하는 것이다.
인격형성의 갈림길에서 하루종일 이런저런 방황을 하는 십대들은 특히 음악에 의존해 그들의 의식속에 어느 정도 질서를 회복한다.
음악은 듣는 사람의 마음을 정리해 줌으로써 심리적 엔트로피를 감소시켜 준다.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것은 주의를 집중해서 귀를 열고 들을 때만이다.
라이브 공연은 듣는 이로 하여금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재생된 음악을 들을 때보다 공연장에서 플로우를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
우선 일정한 시간을 음악 감상에 할애한다. 그 시간이 되면 불을 끄거나 제일 좋아하는 의자에 앉거나 혹은 주의를 집중할 수 있는 자신들만의 어떤 방법을 통해 집중도를높인다. 그들은 감상할 음악을 미리 신중히 선곡하며 감상시간에 맞는 구체적 목표를 설정해 둔다. 음악감상은 처음에는 감각적 경험단계에서 출발한다.
다음단계는 유추적 감상단계이다.
음악감상의 가장 복합적인 단계는 분석적 감상단계이다.
목표를 설정해 놓았기 때문에 듣는다는 작업은 하나의 적극적인 경험이 되는 것이다.
분석적인 감상 기술을 익혀나가게 되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음악을 직접 만드는 법을 배운 사람에게는 더욱 많은 선물이 주어진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따라오는 정교한 소프트웨어로 인해 한결 쉽게 작곡을 할 수도 있으며 자신이 작곡한 것을 즉시 들어볼 수도 있다. 조화로운 화음의 작곡법을 배우는 것은 다른 어떤 복합적 기술을 숙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즐거운 것인 동시에 자아를 한층 강화시켜 주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의 문화에서는 고급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먹는 일에 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따라서 풍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잠재적 기회를 놓쳐버리고 있다.
분별력 있는 미각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기술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심리 에너지를 투자해야 한다. 그러면 투자한 에너지의 몇 배가 즐거운 보상이 되어서 돌아온다. 먹는 것을 진정으로 즐기는 사람은 시간이 감에 따라 특정 요리에 대한 관심 생기고 음식의 역사와 독특한 특성들도 알게 된다. 그들은 각 지방의 고유 언어로, 하나의 요리법만이 아닌 그 지역의 요리 분위기를 배운다.
탐구심과 호기심으로 경험 그 자체를 위해 음식의 여러 잠재성 등을찾아내고자 한다면, 잘 개발된 미각은 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준다.
6장 지적 활동을 통해 플로우 찾기
어떤 사람들은 악보를 읽는 기술이 너무나 뛰어나 실제로 연주를 들을 필요가 없으며, 따라서 듣는 것보다 오히려 교향곡의 악보를 읽는 것을 더 좋아하기도 한다.
기억을 함으로써 목표를 달성하게 되고,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의식에 질서가 성립되기 때문에 기억을 한다는것은 즐거운 일이 된다. 기억할 것이 전혀 없는 사람의 삶은 지극히 메마른 것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양식의 정보들이 기억 속에 가득한 이들은 자율적이며 독립적이다. 머릿속에 간직하고 있는 정보를 함께 나눔으로써 상호작용하는 다른 이들의 의식에도 질서를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에 친구나 동반자로서 훨씬 더 소중한 존재가 된다.
기억에 저장하고 나면 일종의 소유의식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철학과 과학은 생각하는 일 자체가 즐거운 것이기 때문에 개발되고 계속 발전되어 왔다. 사상가들이 삼단논법과 숫자들을 통해 의식 속에 질서를 찾는 것을 즐기지 않았다면 오늘날 우리는 수학이나 물리학과 같은 학문들을 접할 수 없었을 것이다.
위대한 사상가들에게는 언제나 물질적인 보상보다는 사고하는 즐거움이 그 동기가 되어 왔다.
핵심은 생각한다는 것이 몹시도 즐거운 일이라는 것이다. 철학뿐만 아니라 새로운 과학적 아이디어 출현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학자가 현실을 설명하는 새로운 방법을 창안해 내는 데서 얻은 수 있는 기쁨이다.
일상적인 생활에서도 일련의 규칙을 늘상 머릿속에 담고 다니면서 그에 의거해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혜택이다. 내적 상징 체계가 없는 사람은 너무도 쉽게 대중 매체의 포로가 된다.
진정으로 자율적이 되고자 한다면 자신이 직접 문제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글은 단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보를 창조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에릭슨은 인간 발달의 마지막 단계는 ‘고결성’을 달성하는 단계인데, 이는 한 사람의 일생을 통해서 성취한 것들과 성취하지 못한 일들을 의미심장한 자신만의 이야기로 정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과거의 어떤 측면이 흥미를 주는가를 찾아내고 그것들을 연구해 보기로 결정하는 순간, 자신에게 의미 깊은 자료와 세부 사항에 촛점을 맞추어 나가면서 발견하는 사실들을 개인적인 스타일에 맞게 기록해 나가는 순간,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어엿한 플로우 경험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아이디어와 씨름하기를 너무도 좋아하여 기존의 알려진 사실의 경계를 넘어서는 사람, 그래서 결국은 미지의 영역을 탐험하게 되는 바로 그런 사람들에 의해서 새로운 발견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과학자들을 추진시키는 원동력은 자신이 연구만 잘하면 다른 어떤 사람도 지금껏 풀지 못했던 혹은 잘 풀 수 없었던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다.
과학적 약진의 주된 원천이 되는 것은 바로 한 사람의 생각이다.
수세기 동안 위대한 과학자들이 자신들이 발명한 방법에 매료되었기 때문에 하나의 취미로서 연구를 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제는 박사 학위도 없고 대규모 연구소에 소속되지도 않은 사람이 과학의 진보에 어떠한 기여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 사실일까?
아마추어 과학자들이 그들의 기술을 그 이상으로 발전시키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들이 결코 진정한 ‘전문’ 과학자들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전제하고서 각자의 취미를 비중 있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마추어 철학자들이 제일 먼저 할 일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정하는 것이다.
제일 먼저 거쳐야 할 단계는 그 분아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배우는 것이다.
자신이 당면했던 주된 의문점들을 명료하게 표현하려는 내적 동기로 인해 생각을 기록하고 자신의 경험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진술하고자 한다면 그 아마추어 철학자는 가장 어렵지만 보람도 큰 영역에서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법을 이미 배운 것이다.
아마추어 과학자가 되는 목적은 그 분야에서 전문가들과 경쟁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상징적 훈련을 통해서 정신적 기술을 발전시키고 의식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다. 그와 같은 수준에서 아마추어적 학식은 나름대로의 기반을 갖게 되는 것이며, 때로는 전문적 학식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다.
7장 일 속에서 플로우 경험하기
자신의 일을 찾은 이들은 복 있는 사람들이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일과 자유시간의 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은 찾지 못하는 행동의 기회를 파악했고 기술을 개발했으며 자신이 그 순간에 하고 있는 행동에 온 신경을 집중시켰으며 자신을 몰입함으로써 자아를 더욱 강화시켰다. 그렇게 변화되었기 때문에 노동이 즐거워졌으며 또한 개인의 심리 에너지가 투자됨으로 인해 마치 자신이 자유롭게 선택한 일을 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느끼던 노동의 즐거움은 그와 같은 산업화의 열기로 인하여 사실상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좌우하는 또 하나의 요소는 일을 하는 사람이 자기 목적적 성격을 갖고 있느냐의 여부이다.
경영진이나 감독직에 있는 사람들 (64%) 은 사무원들 (51%) 이나 육체 노동자들 (47%) 보다 직장에서 플로우를 경험하는 확률이 높았다.
일에 대한 깊은 문화적 고정관념에 의거해 자신의 동기를 결정짓는다.
현대의 노동자들이 자신의 직업과 그 직업에 관련된 목표를 인식하는 방법에 있다. 우리 자신의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에게 부과된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선의 방법은 상사나 동료들이 그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여가시간을 생각없이 보내 버리는 것이야말로 미국인의 생활에서 가장 큰 낭비가 아닌가 생각한다.
미래는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의 것일 뿐 아니라 여가시간을 현명하게 활용하도록 교육받은 사람의 것이 될 것이다.
9장 혼란에서 벗어나기
하반신을 불구로 만든 사고를 일생에서 가장 부정적이면서도 또 가장 긍정적인 사건으로 언급하였다. 그 사건으로 말미암아 상충되고 불필요한 선택을 줄이고 매우 분명한 목표들에만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시력 상실을 자신의 삶을 풍부하게 해 준 긍정적인 사건으로 진술했다.
“시력 상실이 저를 성숙시켜 주었습니다. 아마 대학 졸업장이 있다고 해도 가능하기 어려운 변화일 것입니다.”
반대와 장애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확고히 지켜나간 사람들인 것이다.
우리가 배울 수 있는 모든 미덕 중에서 역경을 즐거운 도전으로 변화시키는 능력만큼 유용하고, 생존에 필수불가결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이 불을 통제하는 법을 점차 배워감에 따라, 사람들은 이처럼 분산되고 마는 소진 에너지를 이용하여 동굴을 난방하고 음식을 요리하게 되었으며 마침내는 쇠붙이를 제련하여 물건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자아의 완성은 중립적인 혹은 파괴적인 사건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에 좌우된다. 직장에서 쫓겨난다 해도 만일 당사자가 이를 자신의 열망과 한결 잘 부합하는 새로운 일을 찾는 기회로 삼는다면 뜻하지 않은 행운이 될 수 있다.
신의 목표와 의도하는 바만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린 사람만이 비로소 이와 같은 자세를 견지할 수 있다. 어떠한 상황에 놓인다해도 자신이 생활해 나가야만 하는 체계의 일부가 되어 최선을 다하려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생물학적, 사회적 목표들에 차질이 생기게 되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여 자신을 위한 새로운 플로우 활동을 개발해야 한다.
자의식 없는 자신감을갖고 주변 환경에 대해 언제나 깨어 있으면서 그 안에서 융통성 있게 대처하면 해결책이 나올 가능성이 큰 것이다. 인생의 새로운 목표를 찾는 과정은 예술가가 독창적인 작품을 창작하려 애쓰는 과정과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
창의성이 풍부한 화가는 마음속 깊이 느낌은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목표를 가지고 작업을 시작한다. 그리고 캔버스에 나타나는 예기치 않은 색과 형태에 따라 그림을 계속 수정해 나가 결국 애초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창작품을 탄생시키는 것이다.
자기 목적적 자아의 소유자는 위협의 소지가 되는 요인들을 즐거운 도전으로 쉽게 변화시킬 수 있다.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행동의 결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즉 피드백을 관찰해야 하는 것이다.
유일한 관심사가 이 우주 속에서 자신이 맡은 제한적 역할에만 국한될 때는 공허한 존재가 되어 더 이상 삶을 즐길 수 없는 것이다.
10장 의미 창조하기
전 생애를 하나의 통일된 플로우 경험으로 변화시키는 것
죽음 이후에까지 연장될 수 있는 어떠한 목적 의식을 사람들에게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
물질적 목적을 지향하는 플로우 활동을 중심으로 삶의 형태가 이루어지는 감각주의적 삶의 양식은 언제나 인기가 높다. 모든 사람이 규칙을 이해할 수 있으며 피드백이 비교저 명확하다. 누구나 건강, 금전, 권력, 성적 만족을 바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반성적인 개인주의 단계 – 맹목적인 순종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자율적인 의식을 개발한다. 성장, 발전, 잠재 능력의 개발과 실현이 주 목적이다.
다른 사람들 및 보편적 가치들과의 통합을 지향하는 단계이다.
끊임없는 추구의 단계 – 중년의 위기, 직업의 변화, 개인적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된다. 사실 초월적 존재 등에 통합되는 것이다.
반성적 개인주의 의 단계까지 도달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 또한 그 중에서도 한정된 소수만이 보편적인 가치와의 통합을 이룬다.
풍부해진 선택의 여지로 인해 오늘날 우리는 불과 백년 전만 하더라도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많은 개인적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각자가 자신의 궁극적 목적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시행 착오를 통해 그리고 집중적인 수련을 통해 우리는 서로 뒤얽혀 있는 목표들을 정돈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 행동의 목적이 될만한 것도 선택할 수 있다.
승진이란 것이 과연 내 건강을 희생하면서까지 추구할 가치가 있단 말인가?
상당 기간 동안 행동을 뒷받침해 주었던 목표들이 전 생애에 걸쳐 의미를 줄 만큼 강력한 것은 못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초연한 자세로 경험을 관조하는 것
어떤 목적에 많은 에너지를 투자하기 전에 근본적인 의구심을 가져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 이것이 과연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어하는 일인가?
- 이 일을 하면서 나는 즐거운가?
- 앞으로도 이일을 즐길 수 있을 것인가?
- 나와 다른 사람들의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추구할 가치가 있는 목적인가?
- 이 목적을 달성하고 난 후의 내 자신에게 과연 만족할 수 있을까?
인간에게만 독특하게 있는 심리적 엔트로피는 자신이 실제로 성취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일들을 바라고 여건이 허락하는 것 이상을 성취할 수 있을 것처럼 느끼는 데서 오는 상태라 할 수 있다.
인간 정신의 정보 처리 능력이 증대됨에 따라 내적 갈등의 가능성도 그만큼 증가되어 왔다.
우리의 도전 목표는 이성과 선택에 입각한 조화를 창조해 내는 것이다. – 프로젝트, 인생주제
암 치료법을 발견하는 것이 자신이 가장 성취하고 싶은 일이라고 결심을 굳힌 사람은 자신이 그 목표에 더 가깝게 접근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그 반대의 경우인지 여부를 잘 안다. 어떤 경우이든지 간에 성취해야 할 목표가 분명한 것이기 때문에 그가 하는 모든 일은 의미를 갖는다.
어떤 사람의 심리 에너지가 인생의 주제와 일치되면 의식이 조화를 이루게 된다.
진정한 프로젝트란 그 사람이 진정으로 느끼고 믿는 바를 표현해주는 것이라면 어떤 선택이 내려지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고통이 오히려 동기가 되어 위대한 예술가나 현명한 정치가 또는 과학자가 된 사람들도 많은 것이다.
옛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질서 속에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지식들이 축적되어 있다. 누구나 위대한 음악, 건축, 미술, 시, 연극, 무용, 철학, 종교 등을 통해서 혼돈 속에서 조화를 창조해 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것들을 간과해 버리고는 자신들만의 기제로 삶의 의미를 창조해 내고자 한다.
배움으로써 과거의 지식으로 부터 혜택을 받고 결국은 그것을 능가하게 된다.
복합성을 가진 인생의 주제를 발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몹시 존경하여 귀감으로 삼았던 연장자나 역사적 인물을 가지고 있다. 책을 통해서 새로운 행동의 기회들을 찾아냈던 일들을 기억한다.
다음세대에서의 인간의 임무는 개발되지 않은 정신적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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