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53) 김원곤님: 흉부외과 전문의, 70대 몸짱, 6개 외국어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며 성취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쓰면서 이런 분들을 찾아 보다 보니 이런 분이 없지는 않지만 많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확실히 배운 점이 있다면 이런 분들은 끈기 (Grit) 가 있다는 것이었어요.

오늘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소개하고 싶은 분은 평생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교에서 흉부외과 전문의로 일하신 후 은퇴 하시고 지금은 몸짱, 4개 외국어 공부, 미니어쳐 술병 수집 등 다양한 노력을 하시고 사시는

김원곤님

입니다.

김원곤님은 자신의 회갑을 준비하면서 Body Profile에 도전을 하셨습니다.

정년퇴임 몸짱교수 – 조선일보 기사(김원곤교수) – 짱구아빠 블로그 9/3/2019

김 교수는 “고령 장수 사회에서는 인생 후반 삶을 활기차게 이끌 튼실한 반려 근육이 필요하다“며 “근육이 늘어나면 자신감도 커져 사회 활동이 활발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일보가 하는 캠페인 ‘움직이는 고령 사회를 위한 근육 저축 근육이 연금보다 강하다’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나이 들어도 근육을 잘 키울 수 있느냐?”고 묻자 김 교수는 “60·70대가 돼도 근육은 단련한 만큼 늘어난다”며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한 번 1시간 이내로 하고 일주일 3~4회 운동하면 원하는 근육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홍혜걸님의 유튜브죠 ‘의학채널 비온 뒤’에서 가장 최근의 김원곤님의 인터뷰를 볼 수 있습니다.

의대 교수 은퇴 후, 덜컥 떠난 페루에서의 8개월 ‘나는 페루에서 비로소 자유로워졌다’ – 서울의대 김원곤 명예교수 & 신재연 아나운서 – 의학채널 비온 뒤

나이 들어 외국어 공부하면 이 5가지가 좋아집니다 – 김원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 45플러스

김원곤님은 책도 여러권 쓰셨지만 최근에 ‘언제나 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이라는 에세이집을 내셨습니다.

김원곤님은 3가지가 중요하다고 하십니다.

  • 운동을 통한 몸 건강
  • 외국어 공부
  • 마음 공부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고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겠죠?

김원곤님은 블로그도 운영하고 계십니다.

짱구아빠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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