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ket List (60) 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Singer Songwriting 공부하기

08/02/2025 (토요일)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오늘 날씨가 아주 선선했어요. 아이들이 집에 와서 좀 쉬고 있는 중에 오후에는 아내와 함께 Eastern Golf Course로 18-hole golf를 치러 갔습니다. 한분의 미국인이 함께 치게 됐는데 이제까지 함께 쳤던 사람 중에 가장 잘 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분하고 치다 보니 뭐 정신없이 친 것 같습니다. 18-홀을 3시간 30분만에 마친 것 까지는 좋았지만 자기 게임을 하지 못한 저와 아내는 사실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너무 잘 치는 사람과 치는 것도 쉽지 않군요. 어릴 때부터 쳤던 사람이라고 하고요 50대로 보이는 남자였습니다. 장타였고 버디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버디를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파 (Par)만 해도 좋다고 하던 제 모습을 생각하며 반성을 좀 했던 것 같습니다.

Bucket List를 다시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요 왜냐하면 이미 59개나 되는 버킷리스트가 모두 다 넣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어제부터 어떤 유튜브를 보다가 생각을 해보니 아직도 더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스턴에는 버클리음대 (Berklee College of Music)이 있는데요 김동률이나 싸이 등이 여기 출신들이고요 재즈뮤직을 배우는 곳인데 예전에 한인교회를 다닐 때에 청년 중에서 버클리음대를 다니는 학생들이 많았어요. 그 당시에는 사실 잘 몰랐는데 여기가 알고 보니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더군요. 한국에서는 실용음악이라고 하던가요?

어제 처음 본 영상인데요 Jason Lee라는 20년차 색소폰 주자가 졸업한지 10여년전만에 버클리음대에 가서 교수님들과 Jam을 하는 영상이 있었는데 너무 부러웠습니다.

이 버클리음대가 제 직장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엄청 가깝죠? 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세계적인 재즈 학교에서 공부하면 얼마나 좋겠는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입학은 직장인으로서 부담스럽지만 온라인으로 배우는 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이론 공부부터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Music Theory나 Voice Technique 같은 것 그리고 Songwriting 같은 건 배워볼 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tudy Music Online With Berklee – Berklee College of Music

시니어 싱어송라이터가 있을까? 이런 생각도 해 봤는데요. 아 있군요.

여기 송우기님은 회사를 운영하시는 분이신데 일을 하시면서도 싱어송라이터로 살고 계시네요. 이런 분들이 계신 걸 보니 못할 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곳에 올리고 버클리음대에서 공부하는 것에 대해 추진을 해 보기로 합니다.

하늘해 – 음악창작소 해봄

나잇이라고 마케팅 업무로 5년간 일을 하다가 퇴사하고 뮤지션으로 새로 시작한 이야기를 브런치북으로 쓰신 나잇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 블로그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려 놓습니다.

두번째 직업은 뮤지션입니까? – 나잇 브런치북

참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했던 고 김우중 회장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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