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27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올해는 저와 아내가 결혼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대에 만나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결혼에 골인을 했고 두 딸을 낳았고 이제 Empty Nester가 되었네요.
아이들이 30주년 여행을 보내 주겠다고 해서 내일부터 다음주 말까지 세나라를 돌아보고 올 예정입니다.
스페인 – 그리스 – 튀르키예
이렇게 세 나라를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의 컨셉의 “Genesis”입니다. 세계 문명의 발상지 아나톨리아의 튀르키예는 아시아를 대표하고 그리스는 유럽을 대표하죠. 스페인은 아시아와 유럽을 묶는 역할이라고 할까요?
작년에 회사를 옮기는 바람에 일이 적지 않은 상태인데요 작년말부터 이 여행간다고 보스한테 얘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얘기를 해 놨습니다. 미리 미리 얘기를 해 놨으니 망정이지 하마터면 못 갈뻔 했네요.
허니문은 하와이에서 했었는데 30주년 여행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곳에서 하게 되는군요.
하나님께서 저희 부부를 아름답게 연결해 주셔서 30년간이나 함께 살게 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사실 안 건 결혼하기 5년 전이니 실제로는 35년이나 알고 지냈네요.
지금도 모르는 게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많이 배우라고 배우자라고 한 모양이죠?
잘 다녀 오겠습니다.
Shal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