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40) 김미경 자기계발 멘토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인생이 50줄에 들어서다 보니 과거에 보이지 않던 어떤 인생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배우거나 들은 인생 법칙을 어긋나게 살아온 분들을 만나면 그 분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에 더 궁금해 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나누고 싶은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주인공은 ‘스타강사 김미경’님입니다.

김미경님은 본래 연세대학교 작곡과 학사, 음악 석사인 음대생입니다. 그런데 이 분이 어떤 이유인지 음악이 아닌 소위 아트스피치라는 분야를 개척하고 강사생활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시간당 2만원의 척박한 강사였지만 방송을 타기 시작하면서 회당 3천만원의 소위 스타강사가 되었죠. 2013년에는 TvN에서 김미경 쇼를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석사논문 표절논란이 일면서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죠. 그리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 팬데믹이 있었고 이 팬데믹이 끝나면서 다시 김미경님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유튜브에서요.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강사를 할 수 없게 되자 생계형으로 Digital Transformation 공부를 하고 책을 발간하면서 이제는 4차산업 시대를 강의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50대말인 김미경님은 인생 후반전을 가는 중년들을 위해서도 많은 강연에서 용기와 자극을 주고 있습니다. 두가지의 기사를 올립니다. 2013년에 표절과 관련한 김미경님에 대한 기사이고 2023년에 그녀의 귀환에 대한 기사입니다.

이 두 기사를 통해서 김미경님이 지난 10년간 얼마나 처절한 노력을 했을지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큰 격려가 됩니다.

사람은 끝까지 공부해야 합니다.

‘김미경식 힐링’은 끝났다 – 경향신문 정원식 기자 3/30/2013

스타 강사가 추락했다. 스타 강사 김미경씨는 성공의 정점에 서 있었다. 스물아홉살에 강사의 세계에 뛰어든 후 20년 사이에 시간당 2만원을 받던 풋내기 강사는 한 번 강의에 3000만원을 받는 베테랑 강사가 됐다. 2009년 첫 책 <가족이 힘을 합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를 출간했을 때 그는 이미 국내 최고의 기업교육 전문강사로 알려져 있었다.

기업교육 분야의 스타 강사를 ‘국민강사’로 만든 것은 방송이다. 특히 tvN <스타특강쇼>와 같은 방송 <김미경쇼>가 결정적이었다. 그가 누렸던 대중적 인기를 잘 보여주는 사례는 3월 14일 방영된 <무릎팍도사> ‘김미경’ 편이다. 진행자 강호동씨의 복귀 후 고전을 거듭하던 <무릎팍도사>는 그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며칠 후 인문학 폄하 발언 논란과 논문 표절 의혹 논란이 잇따라 터지면서 김씨는 <김미경쇼>에서 하차했다. 불과 며칠 사이에 정점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문제는 그의 추락을 언론에 의해 개인적 흠결이 드러난 한 공인의 경력이 치명상을 입은 사건으로만 한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산업화 초기 자기계발 담론 닮아 ‘퇴행적’

김미경씨를 전국구 스타로 만든 것은 지난해 우리 사회에 휘몰아쳤던, 그리고 지금도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멘토 열풍과 힐링 열풍이다. 김씨는 ‘독설 멘토’였다. 김난도 교수나 혜민스님 같은 이들이 ‘위로’를 말할 때 김씨는 ‘독설’을 퍼부었다. 다른 이들이 ‘아파도 네 탓이 아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고 말할 때 그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센 힘이 끝까지 매달려 있는 힘”이라고 말했다.

결핍을 꿈의 재료로 삼아 맹렬하게 앞으로 나아가라고 조언했다. 높은 수위의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직설적이고 화끈한 그의 이런 스타일에 대중이 반응했고, 방송이 주목했다. 김미경씨는 애초 tvN <스타특강쇼>의 출연자들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김씨의 인기가 고공행진하자 프로그램을 통째로 맡겼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김미경쇼>는 <스타특강쇼>가 이름과 포맷만 일부 바꾼 것이다.

이택광 경희대 교수(문화평론가)는 “김미경 식의 독설은 퇴행”이라고 말했다. 힐링은 산업화의 결과 발생한 개인의 피로를 달래주는 것인데, 김미경 식의 독설은 거꾸로 성공을 강조하는 산업화 초기의 자기계발 담론을 닮았다는 얘기다. 김미경씨는 강연과 책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라며 “꿈은 결핍한 사람이 이룬다”고 강조해 왔다.

서동진 계원예술대학교 교수(사회학)는 다른 측면에 주목한다. “독설과 위로는 자기계발 담론의 양면인데, 김미경씨에 대한 열광은 자기계발 담론을 만들어내는 사람에 대한 스타덤이 형성되는 징후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형성된 자기계발 담론은 1990년대에 한국에 들어왔다. ‘자기경영’을 내세운 공병호씨나 ‘변화경영’을 내세운 구본형씨는 이 분야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저술가들이다.

그러나 이들 책의 독자나 강연 참석자들이 김미경씨의 경우처럼 팬덤에 가까운 지지도를 보여주진 않았다. “미국에서는 현대 경영의 구루(스승)로 불리는 톰 피터스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 같은 사람들을 마돈나 같은 대중연예인과 비슷한 스타로 본다. 이들의 강연은 그 자체로 하나의 퍼포먼스(공연)다.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쇼를 하는 방식이 나타난 것이다. 자기계발 담론을 만드는 사람들이 엔터테이너로 변하고 있다.”

적극적인 몸동작과 강렬한 표현 등 엔터테이너적 요소가 강하다는 점에서 김미경 식 힐링은 김난도 교수나 혜민스님과는 확연히 다르다.

저술과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힐링전도사가 된 김난도 교수 / 김석구 기자
저술과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힐링전도사가 된 김난도 교수 / 김석구 기자

자기계발은 몇몇 개인이 만들어내는 열풍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문화산업이다. 자기계발 문화의 열쇳말은 ‘긍정’이다. 성공학·동기유발·힐링·독설 등 여러 형태로 변주를 거치기는 하지만, 자아를 위로하는 담론이든 성실성을 채찍질하는 담론이든, 자기계발 문화의 근저에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긍정적 사고다.

대표적인 힐링멘토 혜민스님 / 이상훈 기자
대표적인 힐링멘토 혜민스님 / 이상훈 기자

달리 말하면, ‘생각이 문제다. 생각만 바꾸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그리고 생각은 교정될 수 있다’는 세계관이 자기계발 문화의 저류에 깔려 있다.

2007년 6월 국내에 출간돼 200만부 넘게 팔린 론다 번의 <시크릿>이 대표적이다. <시크릿>의 핵심어는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저자는 원하는 게 있다면 그것을 구체적인 그림으로 그려보는 과정을 반복하라고 말한다. 그러면 온 우주가 그 꿈을 이루게 도와준다는 것이다.

칼뱅주의 반발로 생겨난 ‘긍정적 사고’ 담론

연구자들은 이런 세계관의 뿌리를 미국 개신교의 역사에서 찾는다. 미국 사회에 만연한 자기계발 문화를 비판한 <긍정의 배신> 저자 바버라 에런라이크는 책에서 ‘긍정적 사고’ 문화는 19세기 중반 엄격한 금욕과 고강도 노동을 강조하는 칼뱅주의 신학에 대한 반발로 출현했다고 지적했다. 신대륙 미국에서 칼뱅주의 신학은 즐거움을 죄악시하고 근면한 노동을 통한 자기 절제를 강조했는데, 이러한 금욕문화가 중산층과 여성들 사이에 신경쇠약을 일으켰다.

이에 대한 반발로 분노나 의심 같은 부정적 사고를 금기시하는 긍정적 사고 담론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이것의 20세기 버전이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노먼 빈센트 필의 <적극적 사고방식>이란 책이다. 빈센트 필은 이렇게 말한다. “성공한 당신의 모습을 그려보고, 그 그림이 지워지지 않도록 마음에 확실히 각인시켜라.” “자신의 힘에 대한 부정적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그것을 상쇄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의식적으로 소리내어 말해보라.” <시크릿>의 메시지와 일치한다.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소장은 ‘긍정의 신학’에 주목한다. 김 소장은 <녹색평론> 2013년 3∼4월호 좌담 ‘힐링과 멘토의 시대, 어떻게 볼 것인가’에서 이렇게 말했다. “(미국 대형교회의 치유목회론은) ‘성공을 위한 자기관리’라는 차원과 다른 한편에 ‘실패의 위기를 견디는 자기관리’라는 차원을 갖는다. 전자가 ‘자기계발 신앙’의 차원이라면, 후자는 ‘힐링의 신앙’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치유목회론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유입된 것은 1990년대의 일이다. 숱한 자기계발 신앙서적과 힐링 서적들이 쏟아져나왔다.” 조선일보는 3월 16일 김미경씨와의 인터뷰에서 “(강연이 진행된) 강당 안 풍경은 종교 부흥회 같았다”라고 썼는데, 김씨는 2010년 국민일보 인터뷰에서 미국 목회자의 설교 동영상을 보다가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자기계발 문화는 자아에 편집증적으로 집착한다. 상처받은 개인에게 위로를 건네는 말이든, 정글 같은 세상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말이든 자기계발 담론에서는 모든 문제해결의 중심에 개인을 둔다. 개인간의 연대나 구조적 모순에 대한 비판을 찾아보기가 어렵다는 것은 자기계발서나 자기계발 강연의 공통된 특징이다.

서동진 교수는 “‘자신을 찾아라’ ‘개성을 발휘하라’ 같은 말에 저항하기는 쉽지 않다. 문제는 자기계발 문화가 개인을 집단으로서의 노동자로 보는 게 아니라 자기 능력에 따라 보상을 받는 노동자로 보는 신자유주의 시스템에서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런 문화에서 개인은 실패를 자신의 탓으로 돌려버린다”고 말했다.

여성커뮤니티 ‘82쿡닷컴’의 한 회원은 3월 17일 이 사이트 게시판에 올라온 김미경씨 관련 글의 댓글에서 이렇게 지적했다. “호불호를 떠나 그 정도 성공했으면 직장에 출근하면서 독하게 애를 떼놓지 못하는 엄마들을 다그치는 건 그만하고 CEO들에게 직장에 유아원을 좀 많이 만들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그 정도 위치는 된 것 같은데 언제까지 여자는 강해야 된다고 부르짖을 건지…. 사회구조에는 관심이 없어 보여 조금 씁쓸해요.”

신자유주의 체제가 만들어낸 시대의 불안과 개인들의 좌절이 지금 우리 사회의 자기계발 문화에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정윤수 문화평론가는 <녹색평론> 좌담에서 “지금까지는 힐링이라는 미묘한 언어로 미봉해 왔지만, 이것이 솜사탕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서서히 확산될 거라고 본다. 물론 종교 출판·미디어 시장은 모양을 바꿔서 또 다른 유행으로 나아가겠지만 변화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견해도 있다.

일자리가 부족한 현재의 경제구조에서 청년층의 열정이 착취당하는 문제를 지적한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공저자 최태섭 문화평론가는 “사람들이 뭔가 지침으로 삼을 만한 걸 좇다보니 힐링이든 독설이든 ‘저 사람이 뭔가 알고 있는 사람인가보다’라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 독설이 지겨워지면 또 다른 트렌드를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진 교수는 “미국에서는 에런라이크 같은 기성세대가 자기계발 문화의 문제점을 비판했다면, 한국에서는 청년층이 염증을 느끼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리더의 독서] 50대에 시작한 공부로 인생 2막을 열다… 김미경의 ‘생존 독서’ –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7/22/2023

‘호모 아카데미쿠스(homo academicus)’. 인간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평생 공부하는 존재라는 의미다. 특히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 세상을 바꿔 놓는 시대엔 호모 아카데미쿠스의 자세를 갖춰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자기계발 멘토 김미경(58)은 ‘평생 하는 공부’의 모범 사례다. 그가 지닌 가장 큰 무기는 좌중을 웃기고 울리는 화려한 입담도,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다가가는 친화력도, 지난 30년간 기업과 방송 등 강의 무대에서 쌓아 온 유명세도 아니다. 바로 언제나 현재진행형인 ‘공부’다.

흔들리는 30대 여성들에게 친언니 같은 멘토를 자처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담아낸 대표작 『언니의 독설』이 출간된 지 12년이 흘렀다. 그 사이 김미경은 『김미경의 리부트』, 『세븐 테크』, 『웹 3.0 넥스트 이코노미』까지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치밀한 공부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개인의 생존법을 다룬 3부작을 펴냈다. 『언니의 독설』이 인생 경험에서 우러나온 자기계발서라면, 『웹 3.0 넥스트 이코노미』는 거시적인 경제전망서다. 성격이 전혀 다른 책이다. 사람들이 “지난 10년 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거냐”고 물을 정도다.

“나에게 웹 3.0은 단순히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공부가 아니다. 처음부터 철저히 생계형 공부였다.” 올해 출간한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서 김미경은 이렇게 고백한다. 그 시작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강의가 끊기면서 수입이 ‘0원’이 된 초유의 사태였다. 그는 “강사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가장 큰 위기였다”며 “그동안 오프라인 세상에서 아날로그 돈만 벌어왔던 나는 한순간에 길을 잃었다. 도대체 내가 어디서 길을 잃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면 답은 공부밖에 없었다”고 회고한다.

그렇게 막막한 마음으로 몇 달을 미친 듯이 공부하다 발견한 단어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었고, 이를 자신의 삶에 적용하기 위해 다시 공부한 끝에 그는 지금 자신의 기존 비즈니스모델을 완벽하게 디지털화한 ‘유튜브 대학’ 형태의 플랫폼 기업 MKYU의 CEO가 됐다. ‘살던 대로 살지 이 나이에 뭘 새로 배워?’라는 말은 그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특히 ‘웹 3.0’처럼 세상에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젊은 세대도 잘 모르는 개념에는 ‘모두가 1학년이니 먼저 공부하고 선점하는 사람이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했다.

“세상의 돈은 언제나 미래로 흐른다”며 항상 반걸음 앞을 내다보는 그의 강의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지사. 그는 “과거에 대학에서 4년간 전공한 지식으로 20~30년 버티던 ‘올드 러너(old learner)’의 시대는 끝났다”고 단언한다. 앞으로는 좁고 깊은 ‘석박사형 공부’가 아닌 ‘넓게 알고 빨리 연결시키는, 즉시 배워서 즉시 내 일에 적용할 수 있는’ 공부가 생존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책 『김미경의 리부트』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그가 매일 실행했던 공부법을 엿볼 수 있는데, 요약하자면 세 가지의 ‘읽기’다.


첫째, 아날로그 신문으로 디지털 세상 읽기. 디지털을 지향하면서 아날로그 신문을 읽으라는 게 역설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알고리즘이 선별한 비슷비슷한 정보와 자극적인 광고로 시선을 빼앗는 디지털 뉴스의 맹점을 보완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다. 김미경은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형광펜과 펜, 수첩을 들고 종이 신문을 읽으며 얻은 키워드나 통찰, 아이디어를 기록했는데, 종이 신문으로 기사를 집중력 있게 읽다 보니 표면적인 현상이 아닌 그 이면의 거대한 진실을 꿰뚫어 보는 ‘촉’이 생기는 것을 경험했다고 한다.

둘째, 트렌드 리포트 읽기. 검색만 할 줄 알면 세계의 저명한 기업연구소, 경제연구소 등이 펴내는 각종 트렌드 리포트를 무료로 구할 수 있는 세상이다. 김미경은 “코로나 이후 제일 중요한 것은 속도다. 하루가 다르게 산업 전반이 변하기 때문에 신속한 정보 업데이트 능력은 필수다”라며 트렌드 리포트가 두꺼운 책과 몇 줄의 뉴스 그 사이를 메꿔 줄 것이라고 조언한다.

셋째, 미래를 현실로 이해하는 독서 습관. 빠르게 고품질의 정보를 얻는 수단으로 책을 빼놓을 수 없다. 김미경은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먼저 석학들이 미래 사회를 총체적으로 전망한 책으로 큰 틀을 잡고, 구체적인 디지털 기술에 대한 책들을 찾아 읽었다고 한다.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나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등 미래를 이끌어가고 있는 회사 CEO들의 생생한 비즈니스 스토리를 다룬 책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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