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2월이 되었습니다. 보스턴에서는 할로윈을 시작으로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까지 연말 분위기를 가져 가게 되는데요. 1년이 또 이렇게 가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니 좀 마음이 이런 저런 생각도 들고 싱숭생숭한 것 같습니다.
자주 가는 마일모아 게시판에 개인적으로는 모르지만 ‘성실한노부부’라는 닉네임을 가지신 70대 부부의 글이 가끔 올라오는데요. 몇년 전에 이 분이 올리셨던 댓글을 보고 ‘이건 좀 간직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아래에 붙여두고 보려고 합니다.
블로그에 저도 어렵게 자라온 환경에 대해 글을 남긴 적이 있지만 정작 저와 같은 환경의 사람들을 도울 마음을 갖지 못했는데요 이 분의 글을 보니 어쩌면 너무 재정적 후원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정을 지원해 주는 후원‘에 대해 생각을 못한 것은 아닌지 반성을 하게 됩니다.
New England에 산 지도 20여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20일간 여행을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20년을 넘게 한 지역에 살면서 직장도 다니고 자녀들도 다 키우고 가족도 건사하고 살았다니 지나온 시간들이 참 꿈을 꾼 것 같습니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느꼈던 긴장과 두려움 그리고 근자감…즐거웠던 포스닥 생활 그리고 찾은 첫 보스턴 직장과 M&A, Layoff 그리고 지금의 직장에서 보낸 지난 10년…
이 모든 것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추수감사절은 1년 동안 있었던 고마운 일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인데 그에 대한 것을 나중에도 기억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로 남겨 보려고 해요.
첫번째 감사할 일은 막내딸이 대학에 간 것입니다.
참 이걸 생각하면 작년의 추수감사절과 너무나 잘 대비가 됩니다. 작년 2023년 추수감사절은 대학 원서를 학교마다 보내고 아이 에세이 쓰고 등등 하느라 바쁘기도 했지만 초조함이란…그리고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해피엔딩으로 마쳐진 딸아이의 대학 입학이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미국은 9월에 학기가 시작하기 때문에 대학에 간지 아직 3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예전보다 독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쁩니다. 올해에는 집이 멀어서 추수감사절에 집에 가지 못한 친구들을 우리 집에 함께 데려와서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두번째로 감사한 것은 저의 직장이 가까워 진 것입니다.
본사는 옮기지 않았지만 저의 팀이 성장하면서 우리 부서만의 건물의 필요성을 역설했는데 오랜 시간을 거쳐서 몇주 전에 새로운 건물로 이사를 마쳤습니다. 과거에 비해 훨씬 넓어진 공간도 좋고 새로 개시된 건물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훨씬 가까워진 출퇴근 시간!!’
입니다. 집에서 케임브리지까지 가는 길이 차가 없으면 20분이면 갈 수 있는데 워낙 교통정체가 심하다 보니 1시간 15분에서 20분정도 걸려서 회사에 가고 오곤 했었습니다. 아무리 이런 방법, 저런 방법으로 길을 찾아보려 해도 방법이 없기는 매한가지여서 그냥 포기하고 대신 클래식이 나오는 99.5MHz WCRB 방송을 듣거나 Youtube를 들으며 오고 가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이사한 사무실은 저의 집에서 30분이 채 안 걸립니다. 이러니 제가 기쁘지 않겠습니꽈??
출근길이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다니는 것은 정말 제 인생에서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감사한 것은 온 가족이 사이좋게 건강하게 곁에 있어준다는 것입니다.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근처에 사는 큰딸 내외가 저녁에 와서 함께 오랜 시간 웃고 떠들며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20여년전에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어렸던 아이들이 이제 훌쩍 자라서 가정을 이루고 대학생이 되어 아내와 나의 곁을 든든히 지키며 함께 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더 바랄 것이 없는 것이 아닐까요? 이번 추수감사절 저녁 식사를 하면서 각자 크리스마스에 어떤 선물을 받고 싶은지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자신들이 갖고 싶은 것을 추수감사절에 미리 얘기하고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하곤 하는데요 이번에도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각자 갖고 싶은 것을 나누었습니다.
사실 2024년은 쉽지 않은 한 해였습니다. 초반에는 막내딸의 대학입학 결정을 위한 시간이었고요 8월말까지는 딸을 대학에 보내기 위해 물품을 사고 운전을 해서 기숙사에 들여 보내고 함께 식사를 하고 학교에 혼자 놓고 나오는 데 거의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감사하게도 회사에서 많은 배려를 해 주어서 아이를 위해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셨고 그로 인해서 잘 준비되어 보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좀 한숨 돌릴 때 즈음 되어서 회사의 이전을 하고 프로젝트를 하느라 또 바쁘게 지낸 것 같아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미국 바이오텍 회사의 삶은 돈 받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저에게는 학교이자 직장인 셈이죠. 저는 항상 직장을 놀이터에 비유하곤 합니다. 내가 디자인 한 놀이를 하는 공간이라고 말이죠. 그런데 이 놀이터에서 돈도 주고 이런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너무나 많이 배웁니다. 그러니 저에게 이런 놀이터가 세상 또 어디에 있을까요?
아참 그리고 제가 다니는 미국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은퇴를 하시고 6월부터 새로운 목사님이 오셨던 것도 새로운 일이었군요. 새로 오신 목사님은 이제 막 마흔에 접어드는 분이신데 아주 열심히 목회를 하시고 계십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담임목사 교체 과정을 몇차례 겪으며 잡음이 끊이질 않았는데 너무나 스무스하게 진행되는 미국교회의 청빙과 교체 과정을 보니 참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근 몇달 만에 글을 다시 올리게 되었네요. 그동안의 변명을 좀 하자면 ‘슬럼프’에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의 글도 제법 많아지고 많지는 않지만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분들도 계신 것을 알고 있는데…
‘과연 이렇게 계속 같은 주제로 글을 쓰는 게 맞는걸까?’
하는 갑작스런 절필 (?)의 시간을 통해 숙고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블로그 방문 조차 하지 않고 마음 가는대로 손 가는 대로 여기 저기 웹서핑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찌어찌해서 연말이 다가오기 시작하는군요. 이번 주는 미국의 최대 명절이라고 할 수 있는 추수감사절 (Thanksgiving) 이 있는 주입니다. 추수감사절 기간동안에 좀 차분하게 앉아서 생각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었는데요. 벽난로에 불을 붙이고 고즈넉이 앉아서 지금 이 블로그를 쓰고 있습니다.
분명히 제게 뭔가 새로운 탈출구랄까? 돌파구랄까?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오랜 동안 하다 보니까 이제는 좀 책을 써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엄두가 잘 나지 않았고요 또 책을 출간하는 비용 대비’ 만약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지?’하는 염려아닌 근심도 슬며시 잦아들고요. 그러던 와중에 전자책에 대한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는 Fiverr라는 플랫폼이 있고 한국에는 크몽 (Kmong)과 부크크 (BOOKK)라는 두개의 다른 플랫폼이 있습니다. 물론 Amazon도 있고요. 여기에 그간의 블로그 글을 모아서 전자책을 엮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대로 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먼저 Mind Map을 좀 만들어 보았습니다.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배우고 싶은 것
독서 – 벽돌책 깨기 개인 운동 생명과학 신약개발 연금 투자 세금 절세 바이오텍 기업 분석 미국 취업 조언 기독교 신학 영어 블로그 과학사 연구 재정 관리 Career coaching 은퇴 준비 Nucleoside Cancer vaccine 설겆이 가족들과 부모돌봄 NIW 영주권 취득
미술관/미술 감상 독서 오페라/뮤지컬 아카펠라 컨설팅 공부/배우기 Non-profit organization 환자 가족 도움 좋은 책 소개하기 부러우면 지는거다 크리스찬 은퇴/가치 미래학/미래 상담
피아노 Calligraphy 수묵화 헬라어 일본어/니혼게이자이 신문 독일어 프랑스어 라틴어 Science Illustrator Photo-microscopy 드럼 유튜브 제작 MBA CFP/CKA/CPA/EA 노년학/Aging/Super Agers AI/ML
저는 평생을 생명과학자로 살아 왔습니다. 과학자는 과학적인 사고를 하도록 훈련을 받은 사람이고 따라서 항상 저의 사고 과정은 ‘가정 (Hypothesis) – 실험 설계 (Experiment Design) – 실험 및 데이타 (Experiment & Data Generation) – 결과 분석 (Analysis)‘의 단계로 생각합니다.
직장에서도 수십년간 신약 개발을 위해서 매진해 왔는데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고 한국과 독일, 미국을 돌면서 다양한 문화 속에서 다소 다른 접근법으로 연구를 하는 것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 일들이 주로 화학 연구이기 때문에 저의 목표는 물질의 구조를 변화시킴으로써 생명체의 본래 기능을 변형시키는 것이 주된 관심사였죠. 수십년간 신약 개발을 하면서 작은 성공도 경험했고 큰 성공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보다는 수많은 실패가 바탕에 깔려 있었습니다. 수많은 좌절의 시간들과 고민의 순간들이 있었고 이러한 시간과 순간들은 모두 저의 실험실에서의 다양한 실험 과정을 통해서 조금씩 조금씩 문제의 해결점을 찾아가게 되었고 그러한 결과를 동료들과 효율적으로 공유하면서 함께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면서 궁극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연구의 방향이 잡히는 경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행운아였죠.
최근에 나온 연구에 따르면 한개의 신약이 상용화 되기 위해서는 약 $1.5 Billion (2조1천억원)의 천문학적인 연구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이렇다 보니 신약 개발은 혼자서는 할 수 없고 거대한 연구소의 협업을 통해서만 끝까지 마칠 수가 있습니다. 그것도 오직 자금 조달이 가능한 미국이나 유럽, 일본, 중국 등에서만 최종 상용화 및 마케팅을 할 수 있고 다른 나라는 아직 꿈도 꾸지 못하죠. 한국의 경우에도 복제약을 만들거나 신약을 개발해도 주로 초기 단계에서 해외 기업에 매각하는 식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신약 개발 연구자로서 산 것 뿐만 아니라 저는 개인적으로 많은 질병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모두 다양한 암과 치매로 돌아 가셔서 그 과정을 통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죠. 또 지금은 제가 가진 지병을 스스로 연구하며 잘 관리하고자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에게 이러한 개인적인 아픈 경험들이 물론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제가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달랐다고 한다면 저는 질병을 알게 되었을 때 먼저 논문을 찾고 과학적인 현재 치료법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그 확률을 보고 의사 결정을 하는 식으로 즉, 과학적인 접근법과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는 점입니다.
가정에 환자가 발생할 때, 가족들이 함께 상의하게 되는데 과학적인 훈련을 받은 저와 달리 일반인인 가족들의 경우는 주로 다른 사람들의 개인적인 경험이나 입소문을 듣거나 광고를 보고 그 내용을 곧이 곧대로 믿고 따르려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때에는 반대로 치료법이 있슴에도 불구하고 미리 실망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과학적인 사고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배우고 경험한 과학적인 접근법을 환자들과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다투는 환자들과 가족들의 입장에서 일일히 공부하고 배우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 이것을 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현재로서는 생각만 정리하고 차츰 공부와 연구를 통해서 평생의 비전으로 삼고 해 볼 만한 일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환자의사결정지원도구 (PDA, Patient Decision Aid)라는 함께하는 의사결정 (SDM, Shared Decision Making) 중 하나의 도구가 개발되어 있기는 합니다. 예를 들면 한국의 경우에도 웹 기반 전립선 암 스크리닝 PDA에 대한 논문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분은 오충걸님이신데요 2005년에 회사를 퇴직하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수년간 책을 3,500권을 읽으시면서 자신이 할 일을 찾으셨다는 분이십니다. 본래 어렸을 때에는 작곡가가 되고 싶으셨지만 현실을 위해 전공은 심리학을 공부하시고 주로 마케팅 리서치 분야에서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2005년 초에 스티브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강사로서의 꿈을 꾸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를 그만두고 도서관에서 오랜동안 책을 파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2005년 말 그는 회사를 그만둔다. 강연자로 변신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집 인근 송파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다. 주 강연 분야는 기존에 관심 있던 퇴직자 컨설팅과 디지털콘텐츠 제작 분야로 정하고 관련 책을 섭렵했다.
“무려 6개월을 준비했습니다. 읽은 책만도 1500권 이상 될 겁니다.”
드디어 2006년 기회가 온다. SK그룹 신입사원 대상 강의를 하게 됐고 합격점을 받은 이후 여러 곳에서 강의 요청을 받았다. 지금은 어느새 인기강사로 자리매김했다. 물론 아직까지 수입은 변변치 않다. SK그룹에 근무할 때와 비교하면 7분의 1 수준이란다. 하지만 그는 지금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말한다.
“보통 직장을 그만두면 마음이 조급해 어떤 일이든 시작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게 함정이에요. 좀 늦더라도 목표가 뭔지부터 진지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오충걸 소장은 “50+세대의 삶은 성공을 추구하는 시기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찾아 떠나는 새로운 여행을 하는 것이다. 일과 삶에 대한 성찰과 자각, 그리고 변화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우리는 가족을 위해 돈을 벌었고 돈을 잘 벌어야만 성공하는 것이라 자위하면서 달려왔다. 대부분 일이 무너지면 인생이 무너질 것 같은 왜곡된 인식에 사로잡혀 매일 현실과 시간의 벽에 쫓겨 떠밀려 살아왔고 직장이나 가정에서 제 위주로 생활해왔다.”
꿈이 없는 일(Dreamless work)을 하는 것은 죽음과 같습니다. 왜곡된 인식의 체계에 빠진 자신에서 벗어나는 사람만이 진정한 성공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합니다. 그날이 오기전까지 스스로와 타인을 사랑하면서 평생을 바칠 일을 찾아 열정을 발휘한다면 후회없는 삶이될 것이다.”라고 결론지었다.
평생을 바쳐서 일하고 싶은 분야를 찾아서 10년을 공부하라고 하셨어요. 한 평생이 걸린다 해도 하고 싶은 일, 갈망하는 일을 찾으라고 하셨죠, 그리고 필생의 업을 발견했을 땐, 오직 그 일에만 집중해야 한대요 지금 이 세계에서는 프로페셔널만 살아남기 때문이죠.
다른 사람들이 모두 손사래를 치며 그 일은 안돼, 그 일은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어, 모두가 실패했으니 너도 실패할꺼야 라고 말할 때, 아니야 이 일은 아무도 시작하지 않았으니 기회인거야, 다른 사람이 모두 안했을 때 내가 시작해보는거야, 해내는거야 라고 생각하는 힘, 그것은 나 자신에 대한 뚜렷한 확신과 신념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열정이 지나쳐 때로는 부담이 될때도 있지만, 날밤을 새워서 강의 준비를 하시고 피드백 정리로 또 밤을 지새신다. 10년 이상을 국립도서관에서 일인 창업가로 삶의 라이프를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냈고, 미래설계의 여러가지를 연구 개발하여 실행에 옮기고 검증하는 일을 한다. 그의 우직한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는 아주 서서히 무르익어 찬란하게 빛이 날것임을 반드시 그리 되어야 할것으로 여겨진다.
오충걸님이 2005년부터 2015년까지의 여정과 2035년까지의 꿈을 보여주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초기 5년간은 아주 많이 고생을 하셨군요. 오충걸님은 레이저로 하는 스토리 필름을 만드시는 것이 꿈이십니다. 현재는 파워포인트로 스토리 필름을 만드는 데 호응이 좋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시니어 분이신 오충걸님의 꿈을 응원하고 저의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담습니다.
어제는 아내의 생일날이었습니다. 이벤트에 약한 저로서는 항상 특별한 날이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 머릿 속이 한동안 복잡해 졌다가 이내 큰 딸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벗어나곤 합니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아서 큰 딸과 사위가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저녁 초대를 해 준 덕분에 저는 다행히 의무감에서 벗어나 관찰자 모드로 아내의 생일에 초대 (?)될 수 있었습니다. 4시반에 회사에서 출발해서 집까지 오는데 어찌나 길이 막히는지 6시 10분전에 간신히 집에 도착해서 아내분을 모시고 큰 딸의 집으로 갔습니다. 도착하니 벌써 큰 딸 내외는 밖에 차를 대기하고 기다리고 있더군요.
사위가 차로 운전을 하며 우리 내외를 데리고 간 곳은 정말 근사한 곳이었습니다. .보스턴 항구에 있는 호텔 1층에 있는 곳이었는데 음식도 좋고 샴페인도 나와서 분위기가 한껏 좋았습니다. 사진도 찍고 음식도 나눠 먹고 하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렇게 식사를 잘 마치고 다시 딸의 집에 가서 준비된 케이크와 음료수를 마시며 막내딸과 화상통화를 하면서 축하인사도 전하고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엄마가 케이크의 촛불을 끄면서 식은 마쳐졌습니다. 사실 이번이 막내가 없이 처음으로 맞는 생일입니다. 결혼한 큰 딸이 없던 적은 몇번 있지만 막내는 이번에 대학을 가기 전까지 항상 함께 했기 때문인데요. 아마 그래서 그런지 아내는 마음이 좀 허전했던 모양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돌아왔는데 뜻하지 않게 저의 준비하지 못했슴을 타박하는 볼멘 소리를 맞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냥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지나가기는 했지만 한번이 아닌 것으로 봐서는 많이 서운했던 것 같습니다.
생일 다음날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문득 딸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두 딸에게 각각 개인적으로 고맙다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조관일님이 하시는 Youtube 방송은 몇차례 들은 바가 있는데 그동안은 어떤 분인지 몰라서 이 분의 방송은 듣다가 다른 데로 돌리기가 일쑤였습니다. 그런데 그러던 어느날 – 바로 오늘이죠 – 조관일님의 진가를 알게 되어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조관일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조관일님에 대한 몇가지 기사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첫번째로 소개할 기사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에서 2016년 5월에 올린 기사입니다. 이 당시 조관일님은 청년희망재단에서 특강을 하셨는데 그 특강 때 하신 말씀에 대한 블로그가 아래에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특강을 하시면서 자신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삶의 여정을 잘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영상편집을 4시간 동안 배우고 2018년 7월부터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5개월이 지나도 250명밖에 구독자가 되지 않았는데 포기하고 싶었지만 일단 버텨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5천만 조회수 영상이 하나 뜨면서 조회수가 올라가고 그것이 변곡점이 되어 구독자가 급격히 늘었다고 합니다.
유튜버에 도전하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무엇일까?
“중간에 반응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아야 해요. 그리고 악플에는 대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마지막 직장은 대한석탄공사 사장으로 끝났어요. 퇴임 후 여러 기업에서 사장 제의를 받았지만, 나이가 환갑이 넘었을 때라 다시 직장 생활을 할지 고민했어요. 결국 더 독립적이고 나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죠. 젊은 시절에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책을 썼었는데, 그동안 쓴 책이 약 30여 권이 돼요. 그래서 그 특기를 살려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를 만들었어요.
창의경영연구소의 도메인 주소는 IM 센터인데, ‘내가 중심이다’라는 뜻이에요. 아이디어 매니지먼트 센터라는 의미죠. 사람들이 직원 수를 묻는데, 1인 기업이에요. 혼자서 모든 일을 하고, 소득도 혼자 수입하며, 집에 사업자 등록을 했어요. 서재 겸 사무실 겸 유튜브 촬영 장소로 사용하고 있어요. 아침에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는 식으로 1인 기업을 운영해요.
유튜브도 서재에서 진행해요. 아파트의 방 두 개를 터서 크게 만든 다음, 유튜브 자막과 촬영 장치를 설치했어요. 책을 쓰다가 유튜브를 찍고, 편집도 직접 해서 올려요. 모든 걸 혼자 해내는 1인 기업이고, 1인 스튜디오며, 1인 크리에이터예요.
조관일님은 지금까지 60여권의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Youtube 방송 – 조관일TV – 와 창의경영연구소라는 1인기업을 통해서 자신만의 독립적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일을 하시고 살고 계쎼요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 지 몇년이 지나고 제 자신이 처음 시작할 때 염려했던 것과 달리 블로그 글이 차츰 쌓이고 저 자신이 생각하는 많은 생각들과 경험들을 저장하고 보니 블로그를 쓰는 것이 저의 일상 생활 중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부러우면 지는거다’ 코너를 통해서 저보다 앞서 사신 분들 중에서 제가 본받을 만한 분들을 스스로 발견하고 그 분들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 나가다 보면 저 또한 미래에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 지금은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는 사실 오래 전에 유행을 했었고 지금은 글 위주보다는 동영상 위주인 Youtube나 Instagram 같은 것이 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데 제가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 것이 어쩌면 너무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오랫동안 쓰고 글도 600개 이상이 되어 보니 차라리 유행을 따르지 않고 저에게 맞는 방식으로 컨텐츠를 쌓기를 잘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얼마 전에 제가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소개했던 자유여랑님의 글을 본 적이 있는데 자유여랑님도 블로그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말씀하시고 계시더군요. 참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The trajectory of age-related muscle loss (나이 관련 근육 손실)
The loss of muscle strength with age can be surprising to many people, as it can start as early as age 30. As numerous research studies have shown, the rate of decline for muscle mass with age worsens with each decade.
연령에 따른 근육 강도 감소는 놀랍게도 이르면 30대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서 연령에 따른 근육량 감소율은 10년 주기로 (50대, 60대, 70대로 갈수록) 악화됩니다.
The decline in muscle strength is more dramatic and can be 2-5 times greater than decline in muscle mass.
근력 감소는 근육량 감소보다 훨씬 극적으로 변화하며 2-5배 더 크게 감소합니다.
Skeletal muscle mass is shown to be an independent predictor of death, highlighting its crucial effect on longevity.
근육량은 사망예측 독립인자로서 수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There is a well-established link between low muscle mass, low physical activity, and cognitive impairment in old age.
노년에서 낮은 근육량, 낮은 운동량과 인지기능 상실 사이에는 뚜렷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Steps to preserving muscle health and function.근육 건강과 기능을 보존하기 위한 단계
1. Strength training, “the medicine”고강도 트레이닝, “의약”
People who do regular resistance training have a 20-year advantage. For example, 85-year-old weightlifters showed similar power and muscle features as 65-year-olds who did not engage in regular training in studies.
규칙적으로 근육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20년치의 이득을 갖는다. 예를 들어, 85세의 근육운동 하는 사람들은 규칙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65세 사람들과 유사한 근력과 근육 특성을 가진다고 연구되었습니다.
To achieve optimum improvement in muscle mass and strength, we should engage in resistance training 2-3 times per week per muscle group in addition to any aerobic exercises.
근육량과 근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함께 주 2-3회의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2. Protein intake단백질섭취
Protein intake should be individualized based on age, sex, activity level, and health status, but generally range from 1.6-2.2 grams per kilogram of body weight per day.
단백질 섭취는 나이, 성별, 활동 정도,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몸무게 1kg 당 매일 1.6-2.2 g의 단백질 섭취를 해야 한다.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published in the British Journal of Nutrition in 2020 found that plant-based protein sources can be just as effective as animal-based sources for improving muscle health. It’s best to mix and match various plant-based sources of protein for optimum effect.
2020년도 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된 체계적인 리뷰와 메타 분석 결과에서는 근육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 식물성 단백질이 동물성 단백질과 동등한 효과를 가짐을 보여줬습니다. 가장 좋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 조합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Consuming more than 35-50 grams of protein at one time does not provide any additional benefit for muscle growth, as excess protein is used for energy production. Therefore, it is best to spread protein intake out throughout the day rather than consuming the whole day’s amount in one sitting.
단번에 35-50 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해서 초과된 단백질이 에너지 생성에 사용되듯이 근육 성장에 더 나은 효과를 주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한번에 전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보다는 하룻 동안 여러번에 걸쳐서 단백질 섭취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Supplements 건강보조식품
4. We all know to get good sleep and stay hydrated—more on these topics in future blog posts.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스탠포드 대학교 블로그 말고도 최근에 근육감소가 어디에서 가장 심한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네델란드 Mastrid 대학교의 Luc J.C. van Loon 교수팀은 20대와 70대를 대상으로 근육량을 조사했습니다. 이 결과 “Quadriceps femoris”의 손실이 가장 크다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이 근육을 늘리려면 가장 좋은 운동은 Squat 입니다. 반드시 스쿼트는 하시길 바랍니다.
세계에서 초고령 사회의 선두국가는 단연 일본입니다. 일본은 이미 초고령자 사회에 도달을 했는데요 그렇다 보니 이미 은퇴문제나 노후문제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책들이 나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학계의 연구를 가장 기본적인 자료로 삼아서 현상을 보는 편인데요 일본에서 연구했던 연구과제 중에 “은퇴남편증후군 (RHS (retired husband syndrome), 주인 재택 스트레스 증후군(일본어: 主人在宅ストレス症候群)“이라는 연구가 있습니다. 黒川 順夫 (Kurokawa Nobuo) 교수가 1991년에 최초로 보고한 질병으로 60대에 은퇴한 일본 베이비 부머 샐러리맨 남편을 둔 여성들이 겪는 정신적인 우울증과 같은 증상을 일컫는 질환이고 구로카와 교수는 1993년 주인 재택 스트레스 증후군이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은퇴남편증후군 (또는 재택주인 스트레스 증후군)에 대한 해법 중 하나로 일본의 유명한 은퇴전문가인 유리 오가와 (小川 有里)는 “은퇴남편 유쾌하게 길들이기“라는 책을 냈는데 한국어로 번역된 책이 있습니다.
유리 오가와 은퇴한 남편을 자립적으로 키운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쓴 책인데요 15개조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1조 당장 실행 “점심은 직접 차려 드세요”
제2조 상갓집 분위기의 저녁식사에서 탈출하라 – 각자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제3조 무관심한 남편에게 집안일 시키는 방법
제4조 부부만의 단촐한 생활은 불화의 화근 – 집밖을 나가면 타인으로
제5조 각방쓰기를 추천
제6조 남편이 아내만 졸졸 따라다니는 개처럼 되는 것을 경계하자
제7조 취미활동이 없는 남편을 의욕적으로 만드는 필살법
제8조 두달에 한번은 단둘이 외출하라
제9조 병이 났을 때일수록 위로가 부족하지 않게
제10조 공격만 하지말고 칭찬도 아낌없이
제11조 남편의 지역사회 데뷔를 응원하라
제12조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일을 – 취미활동을 직업으로 만들자
제13조 남편은 남편, 아내는 아내 – 각자의 스케줄은 따로 캘린더로 관리
제14조 무신경한 남편으로 만들지 말라
제15조 유사시에 대비해 통장을 가지라
어떠신가요? 일본인 아내의 입장에서 쓴 것이라서 어떤 것은 좀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겠지만 이런 것들이 비단 일본인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미국의 은퇴블로거도 이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있는데 댓글에 달린 반응이 뜨겁습니다. 미네소타 대학 사회학자인 필리스 모엔 교수에 따르면 은퇴 후 처음 2년간 결혼생활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온다고 합니다. 블로거 Kathy도 남편 Martin이 은퇴 후 2년간의 어려움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As Professor Phyllis Moen, a sociologist at the University of Minnesota and author of numerous books, points out, the first two years of retirement can be a time of enormous stress on a marriage.Both men and women experience the strain as they struggle to create new identities, both as a couple and as individuals.
Shortly after Martin retired, I had to remind him I was not going to be his only employee for the rest of his life. Suddenly, the way I filled the dishwasher and the time of day I put clothes in the washer was all wrong. Mind you, we have had a marriage of equal partnership where he washed clothes and did dishes, too. We both cook. It was our habit that whoever cooked dinner that night, the other one of us did the kitchen clean-up. This arrangement worked for decades without comment until retirement.
As I have chronicled in these pages, when we retire, our world shrinks. As it becomes smaller, we are sometimes caught up in minutiae. As I’ve also pointed out, it takes about two years to adjust to a new life and discard the old identity. Avoiding retired spouse syndrome requires an awareness of it in the first place. Once you are aware of it, then it takes commitment and communication as a couple to create the identity you envision for yourselves, together and individually.
Oftentimes, we forget the us factor. Us doesn’t mean we are joined at the hip 24/7; it means we honor and respect each other as we forge new identities. Listening is part of the communication, perhaps the most important aspect. One of the tools Martin and I used was the bucket list. We’d made bucket lists before retirement. We made others after retirement. Then we compared lists. It helped to ignite an honest discussion of who we were and who we wanted to be and whether or not our wants meshed. They did.
비슷한 경험을 다룬 댓글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아래 70세 Mary의 사연은 좀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15년전에 조기은퇴를 하고 남편과 다른 주로 이사한 후 남편과 계속 함께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많은 갈등과 함께 남편의 건강이 나빠지고 결국 4년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 자신이 새로이 친구들을 사귀는 등 혼자 된 삶을 살고 있지만 남편과 함께 할 때 더 잘해 주었다면 좋았겠다는 회한이 남는다는 얘기입니다.
Mary
This post hit home for me. Retirement for my husband and I was almost 15 years ago. We retired early as I am 70. His entire ego was secured by his work and being in management and feeling he had purpose and control. When we retired we also moved out of state to unfamiliar territory and knowing no one. We had no children. Over 11 years he became depressed and felt like a fish out of water. I adjusted ok and made some friends, but he seemed to want us together 24/7. All that togetherness and his inability to release his ego and enjoy life plus some health issues that effected his ability to do what he “use to could do”, began to erode at our marriage. He became critical and a bit controlling and we argued more than ever before. It never improved and 4 years ago he passed away from brain cancer. Now I have moved and I struggle with living a new life. I keep busy and I’m trying to just be content, but not hoping for real happiness. Loneliness is the hardest issue I deal with even though I have friends, volunteer and keep busy. The grief has passed, but I deal mostly with what should have been a happy retirement for us both and the guilt that I might have contributed in some way to his discontent.
사실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꼭 은퇴를 기점으로 할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도 서로간의 부담을 덜고 정말로 함께 하고 싶은 취미나 운동, 여행과 같이 함께 할 것도 많이 있어야 하고 또 각자가 따로 살 수 있는 활동도 다양하게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에셋에서 나온 3페이지 짜리 내용이 있는데 한번 읽어볼 만한 것 같습니다.
부부가 함께 댄스스포츠를 한다는 분의 예나 빵을 좋아하는 아내와 책, 붓을 좋아하는 남편이 함께 북카페를 운영한다는 얘기는 너무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이 글의 결과는 노후가 오기 전에 부부가 함께 “때론 함께, 때론 남처럼”을 위한 공동의 취미생활을 만들고 서로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