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cket List (43) 도슨트 (Museum Docent) 되기

안녕하세요 보스턴 임박사입니다.

하루 이틀 비가 오더니 이제 보스턴 날씨도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한국은 지금 아마 많이 덥겠지만요 이곳 보스턴은 위도가 높기 때문에 여름이라도 아주 덥지는 않아요.

저는 인생 후기에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여기에 Bucket List를 쓰고 있는데요 제가 가진 취미 중에 그림에 대한 취미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는 아직까지는 그림을 감상하는 취미인데요 시간을 내서 그림을 그리는 취미도 갖고 싶습니다.

미술관에 가면 도슨트라고 그림이나 조각 등에 대해 설명을 해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 분들이 자원봉사자인 경우가 많지만 미국에서는 직업이고 대신에 시간이 좀 자유롭습니다. 공부도 좀 해야 하고요. Certificate이나 석사학위 이상을 소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나이와 상관없이 할 수 있어서 인생2막이나 3막에 쉬면서 그림도 즐길 수 있는 좋은 취미이면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Museum studies라는 분야가 있는데요 박물관에 관련한 것을 배울 수 있는 전문분야입니다. 아니면 History of Art (예술역사)나 고고학 (Anthropology) 같은 공부를 하면 이런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PhD in Science를 가지고 있어서 때가 되면 석사학위로 예술 분야의 공부를 하면서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미술사에 대해 공부를 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니면 인상주의와 일본 유키요에에 대해 공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취미이면서 일이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일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오늘의 Bucket List는 도슨트로 제 나름의 바램을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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