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7일 (1년 3개월 10일) 만에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마음 속으로 생각했던 365개 포스팅을 이루었네요. 처음에는 ‘365개 포스팅 하는데 1년이 안 걸리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었는데 1년하고도 102일이 더 걸렸네요.
저로서는 이곳에 블로그를 쓰는 것이 페이스북 이후에 처음으로 SNS를 하는 것이었어요. 처음에는 보스턴 생활이나 당뇨, 운동 등등을 쓰려고 생각했는데 365회 가 지난 지금은 주로 BIOTECH, 자유와 이유, Bostonian 등을 주로 쓰고 있네요. 그래도 처음부터 계속 쓰는 것은 BOSTONIAN 메뉴군요.
보스턴 임박사가 BOSTONIAN에 대한 글을 계속 쓰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
블로그를 쓰다 보니까 제가 무슨 생각을 주로 하는지 알 수 있더라구요. 몇가지 든 생각은…
BIOTECH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있구나!
나이가 들어서도 오랫동안 일하는 사람들, 자기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을 부러워 하는구나!
내가 쓰는 나의 삶 코너를 참 좋아하는구나!
Bucket List를 정리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썼던 블로그 BOSTONIAN (1) 은 블로그라기 보다는 인사말 같은 정말 짧은 글이었는데요 365번째 글은 그에 비해서 이제 제법 블로그 처럼 되어가는군요.
365번째 블로그를 올린 날을 축하하면서 제가 노력하는 목표를 몇가지 남기려고 합니다.
“BIOTECH” 글을 100회 이상으로 넘기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67개의 글을 올렸으니까 33개 정도 남았군요. Biotech은 저의 전문분야이기도 하고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싶은 부분이라서 100개를 넘어 200, 300개 계속 이어가고 싶어요.
“BIOTECH” 글이 100회를 넘어가면 영어로 된 Biotech Blog를 시작해 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한글로 블로그를 쓰는 건 좀 쉬운 (?) 편이지만 영어로 쓰는 블로그는 또다른 새로운 도전일 것 같습니다.
“자유와 이유” 메뉴글도 더 많이 쓰고 싶습니다. 특히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쓸만한 분들을 많이 찾아보고 싶고 그 분들에 대해 글을 남겨 보고 싶습니다. 적어도 100분 이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Bucket List“는 단순히 버킷리스트를 쓰는 것을 넘어서 이제는 버킷리스트를 실제로 해보는 노력과 과정에 대해서 글을 써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istory of Science“는 알려진 과학사보다는 제가 공부하고 연구한 새로운 과학사에 대해 써보고 싶어요. 과학사 얘기를 써보니까 좀 진부해 보이고 Originality가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Diabetes Talk“는 처음에 야심차게 시작한데 비해서 너무 오랜기간 글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당뇨와 관련해서 다시 글을 올려보고 싶어요.
“BOSTONIAN“은 공개적인 일기형식이긴 한데요 그냥 개인사를 남긴다는 생각으로 계속 쓰려고 합니다.
“MASTERPIECE“는 최근에 시작을 해서 첫 글을 남겨놓은 상태인데요. 저의 취미생활을 위해서 좋은 그림이나 클래식음악에 대한 글과 영상을 남겨 놓으려고 합니다.
“Career Coaching“은 글을 더 쓰고 싶지는 않은 것 같아요. Career Coaching이 “Biotech”글과 겹치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저자신이 커리어코칭을 잘 하는 건 아니라는 현타가 왔습니다.
이렇게 365개 블로그를 올린 기념으로 글을 남겼는데요. 계속 블로그를 쓰면서 가끔씩 다시 읽어보며 방향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시리즈가 이제 20회를 넘었는데요 제가 부러워 하는 분들은 좀 특이한 이력의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하고 싶은 분은 정말 인생역전이 이런 분에게 맞는다고 할 수 있는 분입니다.
오상환 소방기술사님은 올해 83세이시고 지금도 현역에서 일하시면서 소방방재를 위해 일하시는 분입니다.
세이프타임즈에 보면 오상환 소방기술사님의 이력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 오상환(76) 논설위원 = 평생을 소방기술 현장을 지켜오고 있는 원로다. 61세에 최고령 소방기술사 필기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EK. ‘중졸 소방기술사‘라는 특이한 이력의 오 위원은 63세에 고졸검정고시를 거쳐 2004년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1학년을 중퇴하고 독학사로 ‘대졸간판’을 땄다. 기술계에 보기드문 만학도인 오 위원은 서울시립대교에서 방재공학석사(2007)와 재난과학박사(2014) 학위를 취득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현재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 상무로 재직하며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상주 감리를 하는 ‘현역 최고령 소방기술사’다. 세이프타임즈 창간멤버로 고문 겸 논설위원을 맡고 있다.
“내겐 정년퇴직이 없다. 내 몸이 건강한 이상 난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할 것이다” 방재공학 대학원에는 ‘왕형님’의 말이다. 그 ‘왕형님’은 바로 올해 65세 나이로 방재공학 대학원 신입생이 된 오상환씨다. 그는 십여개의 국가공인기술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덕분에 학부 과정을 건너뛰고 바로 대학원으로 입학했다.
오상환씨는 일본 동경에서 5살까지 유년시절을 보냈고 2차 대전으로 우리나라로 피난 오게 됐다. 오씨는 당시 어려운 사회 상황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다. 중졸이라는 학력으로 19세의 나이로 군에 입대하여 12년이라는 긴 세월을 군대에서 보냈다. 그는 군 복무시 장티푸스 질환으로 대수술을 한 적이 있다.
30세가 넘어서야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던 그는 제지공장 보일러실에 취직했다. 그는 근무와 공부를 병행하면서 보일러취급기능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게 됐다. 집념의 주경야독을 계속한 그는 위험물취급기능사 1급, 열관리기능사 2급 등 총 9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했다.
오씨는 “시험을 치루기 위해 안다녀본 공업고등학교가 없다”며 “두 아이가 대학에 다니고 있고 내 나이 57세에 IMF로 회사에서 구조조정을 당했어요. 난 지금 한창이어야 할 시기인데 납득하기도 힘들었지요”라고 말했다. IMF때 노숙자나 자살을 택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도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결국 그가 선택한 것은 안양시립도서관.
그는 하루에 평균 14시간을 도서관에서 보내는 생활을 4년 동안 지속했다. 명절에도, 자신의 환갑잔치날도 예외 없이 도서관에서 보냈다고 한다. 도서관이 휴일이면 근처 도서관에까지 가서 소방기술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그는 전국에서 4명을 뽑는 소방기술사 중에 한 명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건강, 학력, 고령, IMF 실업자라는 장벽을 넘고 교육개발원장으로부터 건축설계공학 독학상도 수상했고 현재는 (주)윤영방재엔지니어링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19일부터 3박 4일동안 교토 지하철 화재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 간다는 오씨. 지난 12일에는 경실련 도시계획센터의 안전분과 위원회로부터 자문위원으로 초청받기도 했다. 오상환씨는 지금도 학교를 오고갈 때 일본어 테잎을 꼭 듣고 다닌다며 ‘평생 공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대단하죠? 오상환님이 쓰신 다른 수기도 있습니다.
방재 엔지니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 . . .
웬일인지 Sentimentalism 에 빠져드는 깊어가는 겨울 밤 입니다. 지구온난화가 急速 度로 진행 중이라는데, 요즈음 여러 날은 몹시 추운 겨울 밤 입니다. 지나간 甲申年 한해는 그 어느 해 보다 多事多難 했던 한 해였나 봅니다. 希望의 乙酉年 새해를 맞 이 하였지만, 우리의 마음은 어둡고 암울 하기만 합니다. 悠久한 宇宙歷史에서 우리 人生의 삶은 눈 깜짝하는 한 순간에 불과 하다는 생각에 서….그래서 우리의 삶은 더욱 값진 것 인지도 모릅니다. 어느 듯 還甲 나이를 훌쩍 넘어서니, 정말로 歲月은 流水와 같이 흐른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나 봅니다. 덧없이 보낸 歲月의 시간들에 悔恨이 있지만….가는 歲月, 막을 수 없다면….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歲月의 시간들은 가장 중요하고 아까운 것 인지도 모릅니다. 이제 夕陽이 붉게 노을 지는 人生黃昏의 들녘에서, 지난날들을 되 돌아보면 못다한 아쉬움 들이….어린 시절, 일곱 빛갈 무지개를 따라 다니던 꿈들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못 다한 아쉬움 들을 꼭 해 내야 한다는 强迫 感, 그리고 늘 孤獨이 밀려오고 지난날 스쳐 지나간 가까웠던 사람들과의 追憶이 새삼스러워 집니다. 靑春이란, 豊富한 상상력과 旺盛한 감수성과 卓越한 정신력일 것 입니다. 그래서 때 로는 스무 살의 靑年보다 예순 살의 老人이 청춘일 수 도 있다고, 사무엘 울만은 “ 靑春 ” 에서 말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움에 닥쳐 있어도, 젊음과 패기, 그리고 낭만 을 가지고 逆境을 헤쳐 나가고자 하는 執念, 강인한 精神力으로 萬難을 克服해 나 가야 할 것 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리와 가슴속에 어떠한 思考를 갖고 사느냐는 매우 중요한 것 입니다. 每 事에 게으르고 남에게 해만 끼치며 사는, 또한 指導層에 있는 사람들이 不道德하고, 선량한 국민을 괴롭히는 그러한 삶이 어찌 幸福한 삶이 될 수 있을까요? 國家와 社 會, 그리고 自己의 家族과 自身에게 봉사 하도록 주어진 시간들은 有限한 것입니다. 먼 후의 날 못 다한 아쉬움에 안타까워하지 않도록, 自己에게 지워진 所任을 다해 야 할 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많지 않은 時間을 아껴 써야 합니다. 농업화, 공업화, 그리고 정보화의 桑田碧海의 變化無雙한 시대를 살면서, 꾸준히 自 己啓發 을 하는 平生工夫의 思考를 갖는 것은 필수적 이라는 생각에서….1950 年代, GNP 60 불 의 가난했던 시대를 살면서, 할 수 없었던 학교공부가….학력 편견의 歪曲 된 社會관념의 틀 속에서, 이를 克服 하고자 30 여 년간을 晝耕夜讀으로 獨學을 했 지만….이제 학점 은행제에 의한 獨學士 學位를 받고 그리고 더 나아가 大學院 碩士 과정에서 campus 生活을 하게 된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끄럽기도, 그리고 마냥 설 레 입니다. 돌이켜보면, 1941 년 日本 大坂 에서 출생하여 당시 2 次 世界大戰으로 5 살 때에 귀 국해서 다시 초등학교 2 학년 때에 6.25 韓國戰爭을 겪고, 그리고 겨우 中學校를 卒 業하고 학업을 중단한채, 19 살 어린 나이에 軍에 이등병으로 自願入隊 하여 4.19 民 主革命, 5.16 軍事革命, 6.3 事態, 6.8 武裝共匪浸透, 그리고 越南派兵參戰 등 격동의 시대에 軍服務 12 년을 마치고 陸軍 中士로 전역하여, 32 살 나이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지금까지 30 여 년간을 山戰水戰 갖은 苦楚를 겪으며 晝耕夜讀으로 獨學 이라는 自己와의 싸움은, 오로지 桑田碧海의 變化無雙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自己啓發이 필수적이라는 思考 때문 이었습니다. 30 여 년전 제지공장 Boiler 실에 근무 하면서 보일러 취급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시험 에 도전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였으나, 工高 기계과 만이라도 卒業 했더라면….피 눈물 나는 努力으로 시험에 合格되어, 그 후로도 執念의 獨學은 계속되어, 위험물 취급기능사 2 급에서 1 급을, 열관리기능사 2 급, 환경산업기사(수질, 대기), 열관리기 사, 소방설비기사(기계) 등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日本語 능력 시험 3 급을 취 득 하기도 하였습니다. 軍복무시 장티브스 질환으로 장을 30 ㎝ 정도 잘라내고 맹장도 떼어내는 대수술을, 그리고 10 여 년 전에는 쓸개를 떼어내는 대수술을….그리하여 건강의, 학력의, 고령 의, IMF 실업자의 4 가지 큰 핸디캡을 딛고, 人生은 60 부터 라고 했던가요? 환갑을 훌쩍 넘어 공조냉동기계기사, 한자능력검정시험 2 급, 그리고 合格率 2.8 % 의 소방기술사 시험에 그것도 전 종목 기술사 중 전국 최고령으로 합격하고 그리고 그 후에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건축설비공학 독학사 학위를….乙酉年 새해에는 서울 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의 방재공학과에 入學을 하게 되었습니다. 67 歲에 碩士 과정을 마치고 健康을 維持하여 향후 70 古稀에도 꿈과 希望을 갖고 늘 挑戰하는 執念의 세월은 지속 하고자 하는 바램 입니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 족한 국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國家 競爭力은 오직 人力資源뿐입니다. 고급 인력을 養成하여 世界로 진출 하는 것 만이 우리의 살길인 것 입니다. 저는 지금 65 세의 고령 이지만 소방기술사 라는 防災 Engineer 로서 아직은 사회활 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專門知識도 없는 行政官僚 몇 사람의 弄奸에 의해 朝夕으로 이랬다 저랬다 바뀌는 消防 法令에 의해서 어쩌면….우리는 一攫千金의 허황된 妄想 에서 깨어나 꿈과 希望을 품고 한 계단씩을 쉬지 않고 오르는 부지런함과 배워야 산다는 思考를 늘 우리의 뇌리 속에 간직하고 그리고 실천에 옮겨야 할 것 입니다. 지금 우리는 不道德하고 無能한 국가 지도자들과 관료 들에 의해 어쩌면 賊反荷杖 의 시대를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IMF 寒波보다 더한 정치, 경제, 사회 不安으로 온 國民이 失意에 빠져 있습니다. 더욱이 우리 防災 Engineer 들은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이를 克服 하겠다는 不屈의 勇氣와 “마음의 상태” 일 것 입니다. 現場에서, 講義室에서, 또는 圖書館에서 逆境과 싸우는 우리 消防 기술인 모두가 乙酉年의 새해에는 日就月將하여 우뚝 일어서는 한 해가 될 것 임을 確信하며 아울 러 아름다움과 希望과 勇氣, 그리고 기쁨과 힘의 Message 를 보냅니다. 2006 년 1 월 百戰老將 오상환 씀
오늘 얘기할 내용을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넣을지, “BIOTECH”에 넣는게 맞을지 고민을 좀 했다가 그래도 BIOTECH이 맞다고 생각을 해서 여기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회사나 VC 위주로 글을 썼다면 이번에는 이런 질문을 하면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Biotech Platform을 만들기 위해서 최소한의 인원수와 자금은 얼마일까?”
저는 그동안 적어도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만들려면 최소 300명의 임직원과 자금력은 적어도 $100Million 이상의 Series A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이런 고정관념을 깬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분에 대해서 그리고 그 분이 만들어가는 Platform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그 분의 이름은…
Dr. Shakked Omer Halperin 입니다.
이 분에 대한 뉴스기사가 처음으로 뜬 것은 2022년 2월인데요 Dr. Shakked는 UCSF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동료 3명과 함께 Rewrite Therapeutics를 창업합니다. 이 회사에 투자를 한 VC도 2017년에 $1Million으로 시작한 Civilization Ventures라는 곳인데요 Rewrite에 투자한 총액은 $2.1Million으로 일반적인 플랫폼 기업의 펀딩액수에 비해서는 말도 안되게 적은 금액을 투자했습니다.
이 회사의 기술은 Dr. Shakked Halperin의 박사학위 논문과 관계가 있습니다. 박사학위 논문은 아래에 링크를 걸었는데요 이전의 Gene Editing이 Double-strand DNA를 절단했다가 붙여야 하기 때문에 그 단계에서 변이가 일어날 수 있는 단점이 있었던 반면 Shakked의 박사논문은 EvolvR이라는 기술로서 DNA polymerase-Nickase를 이용해서 double-starand가 아닌 single-strand DNA를 잇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write Therapeutics에서 $200 Million에 인수한 DNA Writing 기술은 Intellia Therapeutics의 3개년 전략적 우선순위의 항목에도 있습니다.
Rewrite Therapeutics는 2018년에 설립되었고 2년여 펀딩을 받는 시간이 걸려서 2020년초에 Civilization Ventures로 부터 $500K Seed Funding을 받은 후 연구를 시작하고 Seed Funding 금액은 $2.1Million으로 늘어났습니다. Prefix Capital이라는 VC도 함께 참여해서 펀딩을 했습니다.
“Rewrite did not become operational until early 2020, when it secured seed financing. Civilization Ventures led the seed round, which started at $500,000 and increased to $2.1 million, with Prefix Capital also backing the company.
In December 2020, Rewrite received a non-dilutive grant of unspecified amount from the Cystic Fibrosis (CF) Foundation, which said at the time it gave the funding “to demonstrate preclinical proof-of-concept for a genome editing treatment for CF.”
From Intellia, Rewrite shareholders will receive $45 million upfront and up to an additional $155 million tied to achieving research and regulatory approval milestones, through a mix of Intellia stock and cash.”
2022년에 Rewrite Therapeutics를 매각한 Dr. Shakked는 Replace Therapeutics라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고 Civilization Ventures는 이 회사에도 투자를 했습니다. 그리고 새해가 되자마자 이 회사는 Tome Biosciences에 매각되었습니다. Replace Therapeutics는 Integrase를 활용한 DNA Writing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Replace’s technology “combines the site-specificity of CRISPR/Cas9 with the writing enzyme DNA ligase to precisely manipulate small DNA sequences,” according to the Tome release.
이 기사를 보니 DNA polymerase를 이용한 DNA Writing 연구주제는 Shakked가 먼저 제안했지만 연구실을 찾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John Dueber교수님 연구실에서 밤중이나 주말에만 연구하는 조건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During his doctoral studies in bioengineering, Halperin pitched a research idea to his advisors: Could CRISPR be tweaked to make targeted changes in DNA without fully cutting DNA strands to avoid safety concerns? And could another element be added to the mix, called a DNA polymerase, that makes new DNA containing an edit at the CRISPR target site?
“It did not fly,” Halperin said, as he rotated through several labs and was assigned to other projects. Eventually, he asked John Dueber, one of his advisors, if he could work nights and weekends on his novel DNA-writing idea. He got the approach to work in bacteria, which turned into his doctorate research. Halperin was the lead author in a paper published in 2018 in Nature, spurring him to form a shell company and acquire the intellectual-property rights.
회사를 설립해서 펀딩을 받은 2020년 pandemic으로 직원 채용을 할 수 없었꼬 결국 혼자서 실험실에서 연구하게 됩니다.
In February 2020, he started working full time as the founding CEO of Rewrite at 28 years old. Right away, growth plans were thrown out as the COVID-19 pandemic took off.
“Hiring plans just got trashed,” Halperin said. “I just bunkered down and was labbing solo around the clock.”
CEO가 되면서 Shakked는 비즈니스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합니다.
As a first-time CEO, Halperin said he learned a lot about the business side of running a company, particularly in thinking about compensation and financing as well as pitching the company’s story to potential investors and employees. Overall, Rewrite has four full-time employees working as scientists, along with two part-time employees who run operations and business development.
David Shaeffer 교수님의 도움도 얘기를 하는군요.
Having the Berkeley professor David Schaffer as an advisor and cofounder also helped, Halperin said.
“I was a nobody, and I think Intellia’s CSO Laura was fond of Dave’s work, and maybe that ended up being kind of a little wedge,” he said.
시리즈 A를 하자마자 Intellia가 Buyout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After a few months, Halperin shared with Intellia that he was raising a Series A round. The startup was preparing to close $35 million in financing from blue-chip investors, and Halperin was planning on entering exclusive negotiations on November 1 to secure that funding. All of a sudden, Intellia was interested in not just a partnership but a buyout.
“When we communicated about the Series A coming to a close, there was all of a sudden interest to discuss acquisition,” he said. “It was very surprising to us. It wasn’t our intention whatsoever.”
In deciding between the Series A and acquisition, Halperin said he talked with his employees and investors about what they saw as a good outcome. Facing a firm deadline in raising a Series A, Halperin said they didn’t have enough time to run a bidding process in which M&A experts would reach out to other potential buyers to see whether there was other interest. Ultimately he decided it was the right move for him and the company to sell.
그리고 이미 Replace Therapeutics를 시작할 생각과 연구과제를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합니다.
He will consult for Intellia on Rewrite’s work, but he’s mainly focused on his next company, which he said is planning to leapfrog a lot of the challenges facing the gene-editing field. The ultimate goal, he said, is to have a system that can make any modification you’d like to the genome.
As for details — even the startup’s working name — he declined to share, but he said he’s looking forward to building on his experience running Rewrite.
“I’m excited to take the lessons learned and go again,” he said.
2022년 2월에 Intellia가 Rewrite를 Buyout했는데요 2024년 1월 3일에 Replace Therapeutics가 Tome Biosciences에 매각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중에 “인간극장”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인간극장에서는 보통 일반인들의 삶을 5부작으로 나누어서 방영되는 방송입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5일에 걸쳐서 따라간다는 포맷이 그 사람에 대한 깊이와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1부에서는 뇌종양 수술을 받고 나서 3년여가 지난 상태에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최형만님의 삶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최형만님은 잘 아시다시피 유명 개그맨이셨죠. 그러다가 사업 사기를 당했고 Pandemic 기간동안에 뇌종양 수술을 받으셨어요. 죽음 근처까지 갔던 탓일까요? 이제는 인생의 가장 소중한 가족들과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아버지가 가난한 교회 목사님이셔서 이사를 많이 다니다보니 친구들과 사귀기가 어려웠다고 하고요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유머러스하게 살다보니 개그맨이 되었다고 하네요. 다시 신학을 하고 목사안수도 받으셨군요. 어머니의 소원이셨다고 합니다.
2부에서는 개그맨 후배인 고명환님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고명환님은 교통사고로 죽을고비를 넘긴 후 작가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중입니다. 2부에서 중요한 부분은 뒤에 나오는 연탄배달 봉사하는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3부에서는 자신의 끼를 살려 Youtube를 하는 모습이 나오고요. 오랜동안 아프셨기 때문에 아내분이 일을 수입을 짊어지고 계셔서 장모님이 함께 사시면서 함께 아내를 위해 김밥을 만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4부에서는 본인의 부캐인 Youtuber 활동을 동료 목사님의 도움으로 하는 모습과 함께 자신을 이끌어주신 멘토 목사님과 만나서 말씀을 듣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수에 사는 개그맨 후배를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 개그맨 후배분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책 좋아하는 최형만님을 위해 책을 계속 보내며 격려를 했다는 모습이 뭉클합니다.
마지막회에서는 개그맨 선배인 임미숙님 가족을 만나는 모습과 함께 작은 교회에서 메시지를 전하시는 최형만 목사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아내와 아들과 함께 흑두루미를 보며 미래를 꿈꾸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번 인간극장 최형만님 편을 보면서 뇌종양이라는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관으로 살아가는 최형만님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얘기를 하는 가운데 어려움이 아무리 많더라도 인생은 살아볼만하기 때문에 버텨야 한다는 말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인생은 미래를 알 수 없지만 살아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형만님의 인간극장을 보면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될 것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가장 행복한 삶을 사시고 알찬 삶을 사시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응원합니다.
저는 운이 좋은 편이어서 한국에서 대기업과 벤처기업, 벤처캐피탈 등을 두루 경험했고 미국에서는 벤처기업과 대기업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좋은 대학과 미국의 Ivy league 대학을 경험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저로서는 참으로 큰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이 전자산업이나 반도체는 세계에서 탑에 속하지만 저의 전문영역인 제약/바이오 분야는 여전히 미국과의 격차가 매우 큰 상태입니다.
그렇다보니 수년간 한국에서 대기업 임원 자리 제안도 여러 차례 받았는데요. (믿거나 말거나지만요.) 저는 한국으로 가지 않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런 결정을 하게된 이유는 나중에 얘기할 기회가 있으면 하기로 하고 최근에 미국거주 회사원들의 사이트인 workingus.com 에 있는 게시판을 보다가 미국 연구원과 한국 대기업 임원을 비교하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 걸 발견해서 그에 대해 커리어 코칭 관점에서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금의환향으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 볼 것인가? 아니면 그냥 미국에서 평생 수석으로 65세까지 가늘고 길게 갈 것인가?
저도 항상 제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입니다. 저는 당연히 후자로 결정을 했습니다.
굴러온 돌은 기존 토종 임원들의 두배정도 성과를 내야 함. 특히 기존 임원들이 꺼리는 위험한 과제를 떠안아야 함.
재미있는 말인데요. 사실 실상이 이래요. 제가 한국에서 대기업에 대리로 있을 때 해외에서 경력직으로 들어온 이사님이 계셨는데요 그분이 신규사업을 담당하는 것이었죠. 오래지 않아 그분은 결국 잘 보이지 않으시더군요. 저도 대기업에서 신규사업 경험이 많았어요. 사장단 회의 보고도 들어갔었죠. 그 때 사장단 분위기를 지금도 기억합니다. 그 때 느꼈던 느낌 – ‘대기업에서 신규사업은 하면 안되는구나!‘
두배정도 성과를 내면 계약기간 일년 연장됨, 합이 4년
이 부분은 좀 과장된 면이 있습니다. 제가 보는 한 4년보다는 좀더 오랜 기간 상무로 보통 있는 것 같고요. 3+3년 정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기업 임원을 그만두고 난 후) 여기서 인생의 마지막 기로에 놓임 1. 필살기로 동종업계 수석자리에 복귀 2. 결국 수석자리를 포기하고 시니어 레벨로 복귀 3. 이도저도 안되서 한국 인맥을 활용한 세일즈 업무를 시작
이 부분이 이제 가장 현실적인 문제가 됩니다. 전문성은 이미 상실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 한국 대기업 임원을 한 이후의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임원으로 5-6년을 근무했다고 해서 돈을 엄청 버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그만두고 다시 일을 찾아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그 이후가 없다고 봐야해요.
그래서 위의 3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1번과 2번은 미국으로 돌아와서 미국회사 취직을 다시 한다는 것이죠. 당연히 1번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하는 분들은 보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급한김에 많이들 3번을 선택, 앞으로의 20년간 고달픈 인생이 시작됨.
대부분은 연구나 테크니컬로 돌아오지는 못하고요. 세일즈/마케팅으로 가게 되죠.
한국에 다시 돌아가 계약직 교수 하는 경우도 자기 사무실도 없음.
이 부분은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데요. 테크분야는 이 원글님 말씀처럼 40대에 들어가야 해서 대기업 임원을 마쳐도 40대말이나 50대초라서 그런 것 같아요. 바이오/제약은 그보다는 좀 늦게 들어가서 그냥 은퇴하는 식으로 사라지거나 바이오벤처로 옮기거나 하는 것 같고요 교수로 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R&D라는 것이 시간이 지나고 계속 발전하는 유기생물체 같아서 오랜기간 정진하다보면 결과가 서서히 보이는 것인데 본질적으로 한국에서는 장기간 R&D 한다는 문화나 개념이 아직 없는 듯 합니다.
그 이유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의 계약이 보통 3년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이 기간 안에 성과를 내려면 R&D를 해서는 당연히 어렵고요 그러니까 CMO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이나 Marketing을 하게 되는게 본인을 위해 맞아요.
자신이 마케팅 적성이 확실하다면 한국 대기업 임원으로 가는 것도 좋겠지만 저와 같이 샌님이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이상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봤는데요. 결국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성찰‘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떤 업무가 맞는가? 얼마나 일을 더 할 생각인가?‘
뭐 이런것에 대해 잘 생각하고 처신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하나 더…미국회사에서도 임원이 될 길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한국 대기업에서 경력직 임원으로 자신을 갈아넣을 생각이라면 미국에서도 충분히 임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길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는 중이고요. 많은 분들이 VP 이상 레벨까지 가신 분들이 있어요.
현재까지 미국, 독일, 일본 3개국만이 COVID-19 mRNA vaccine의 상용화를 이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에 흥미로운 일이 하나 있었는데요 그것은 태국에서 개발한 mRNA vaccine (ChulaCov19)의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것입니다. 먼저 태국정부의 마히돌 왕자상의 2021년 수상자로 Drew Weissman, Katalin Karikó 그리고 Pieter Cullis 공동수상자로 선정을 했습니다.
233명이 참가한 임상 2상 결과에서 Pfizer-BioNTech의 Cominarty와 비교한 결과를 보여주었는데요 Efficacy는 대체로 Cominarty와 유사하게 나왔지만 Safety는 보다 심각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Grade3 adverse event가 훨씬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아직 임상3상을 시작한다는 뉴스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진행되는지 흥미롭게 지켜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소액투자자로서 투자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Intellia는 In Vivo Gene Editing에서 선두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RNA-gRNA (guide RNA)를 LNP (Lipid Nanoparticle)에 넣어서 주사하는 주사제를 개발하고 있고 가장 앞선 프로그램인 NTLA-2001과 NTLA-2002의 pivotal clinical trials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2024년 1월이 되자마자 2024-2026년 3개년 주요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2026년까지 NTLA-2002 (HAE 치료제)의 BLA (Biologic License Application)를 제출할 목표가 되겠습니다.
2023년 연말까지 $1 Billion cash & cash equivalent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를 했는데요. 두개의 phase 3 clinical trials를 하고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임상으로 올리려면 자금이 2026년까지는 다소 타이트합니다. 현재 주가가 낮기 때문에 시장에서 특별한 주가 상승이 있지 않는한 유상증자는 어려워 보이네요. 현재 주가는 고점대비 86% 빠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15% 인력감축안 (Layoff) 를 들고 나왔네요. 현재 600명 정도의 임직원 중에서 90명 이상을 내보내는 것 같습니다. Linkedin에 보니 이미 Layoff는 한 것 같아요. 이번에 정리해고된 분들의 메시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초기 연구개발보다는 임상 – 특히 임상3상 – 에 집중하고 결과를 내야하는 상황이 맞습니다. 지금 계획으로 볼 때 NTLA-2002의 임상 2상 결과, NTLA-2001의 임상1상 결과가 올해 나올 예정이고요 NTLA-2001의 임상 3상은 1분기에 시작하고 NTLA-2002의 임상3상은 하반기에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계획의 Execution 여부에 따라서 그리고 임상데이타의 질적인 결과에 따라서 향후 회사의 향배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파이프라인과 비교해 보면 NTLA-2003이 없어지고 NTLA-3001이 남았습니다. Knockout이 아니라 Insertion방식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In vivo research 중에서는 “Consecutive Edits”이 사라졌고 Outside liver delivery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In vivo에 비해 Ex vivo의 경우에는 대폭적인 프로그램 삭감이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것은…
NTLA-6001 (Allogeneic CAR-T)가 사라졌습니다. 본래는 IND-enabling study 중이었는데 임상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결론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Ex vivo program은 exploratory 단계로 진행하지 않을까하고 생각됩니다.
Intellia는 In vivo CRISPR therapeutics를 상용화시킬 수 있는지 여부가 이 회사의 장래를 결정할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NTLA-2002의 BLA가 예정대로 2026년까지 제출된다면 회사는 가장 어려운 구간을 잘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Layoff는 CRISPR를 위시한 거의 모든 Gene editing platform 회사들이 이미 작년에 다들 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회사들이 여전히 platform approach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기조가 일단 정지하고 금리인하를 언제부터 시작하는지에 대해 3월설과 5월설로 지금 나뉘는데요. 이것이 실제로 언제 이루어질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금리인하와 더불어서 Biotech financing market도 다시 생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IPO 시장은 이제 조금씩 시작을 하고 있고 시장 반응도 나쁘지 않아서 투자시장은 올해 후반 이후부터는 다시 반등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버킷리스트에 하나 더 넣을 것이 생겼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좋은 자격증이 없을까? 하고 생각을 하면서 지내는데요. 그 중에 좋은 것이 Registered Investment Advisor (RIA)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에 보면 세가지의 Financial Advisor가 되는 길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Registered Representative로 회사에 소속되어서 투자상품을 파는 것이고 두번째는 보험 에이전트가 되어서 보험상품을 파는 것입니다.
Quatar에서 Asian Cup이 열리고 있는 중이죠. 언제 한번 글을 쓰려고 생각을 했는데요 오늘이 바로 그 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미국시간으로 11시부터 호주와의 8강전이 열렸는데요. 80분까지 달수네 입중계로 보다가 거의 포기하고 잠깐 껐다가 혹시나 해서 97분에 다시 들어가 봤더니 1:1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실시간으로 입중계를 들었는데요 연장 전반에 손흥민 선수가 프리킥으로 골을 넣으며 2:1로 드디어 역전하고 호주는 프리킥이 된 반칙상황에서 위험한 플레이로 한명이 퇴장당하는 바람에 연장후반까지 120분의 여정은 결국 대한민국의 엄청난 역전승으로 마쳤습니다.
동점골이 96분에 나왔습니다. 97분에 경기가 끝났으니까요 경기시간 90분은 모두 끝나고 주심이 준 7분 시간 동안에 막판에 골을 넣은 것입니다. 동점골은 손흥민 선수가 수비수 3명을 제치고 마지막 4명을 제치려고 하자 4번째 수비수가 손흥민 선수의 다리를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걸어 넘어 뜨리면서 패널티킥 상황이 되었고 황희찬 선수가 침착하게 차서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장 14분에 황희찬 선수가 상대선수 퇴장을 맞은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을 손흥민 선수가 왼발 감아차기 프리킥으로 깔끔하게 넣었습니다. 상대 수비수가 2미터 장신인데 그것을 넘기고 왼쪽 구석으로 감아넣은 것입니다. 골키퍼도 쳐내지 못했습니다.
참 이게 대단하다고 생각한게요. 대한민국팀은 지난번 16강 전에서도 사우디 아라비아에 1:0으로 지다가 90분이 넘은 시간에서 1:1로 만들고 연장까지 결과를 내지 못해 결국 승부차기 4:2로 이기고 올라왔거든요.
호주는 16강전을 90분만 뛰고 4일을 쉰 반면 대한민국은 연장까지 120분을 뛰고도 2일밖에 쉬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입중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수들이 호주 선수들보다 더 열심히 뛰었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호주 감독의 경기 전 인터뷰는 아주 자신감이 넘쳐 있었습니다. 얕잡아 본다고도 볼 수 있는 수준이었죠.
거의 문제없이 이긴다 – 이런 식의 인터뷰에 인터뷰 내내 웃음이 넘쳤죠. 하지만 경기 이후 호주 감독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실력을 인정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요르단과 4강전을 갖게 되고 여기에서 이기면 일본과 이란의 4강전 승자와 결승을 치루게 됩니다. 선수들 몸이 많이 힘들텐데 다들 이기든 지든지 부상없이 즐겁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Yellow card 경고누적으로 4강전에는 나오지 못하지만 그래도 응원합니다.
지난번 사우디와의 16강에 이어 오늘 호주와의 8강전에서도 골키퍼 조현우 선수의 선방이 대단했습니다.
제 blog에 몇차례 들어오신 분들은 감을 잡으셨겠지만 제가 Pandemic 동안에 일을 하면서 Burn-out 된 적이 있어요. 거의 삶의 끝을 보는 수준까지 내려갔다가 “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마흔은 없다”를 읽게 되고 운동과 패션에 집중하면서 조금씩 다시 살아난 경험이 있습니다.